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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황규묵 간찰(黃奎默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3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6년 황규묵 간찰 / 黃奎默 簡札
- ㆍ발급자
-
황규묵(黃奎默,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6년 11월 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辰至月初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3 × 47.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병진년(1856) 11월 2일에 기하(記下) 황규묵(黃奎默)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번 만나고 헤어진 것에 대한 반가움과 아쉬움을 전하고 이번에는 자기 대신 아들과 조카를 보내서 안부를 묻는다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황규묵은 직접 다시 찾아가서 경호(鏡湖)와 바닷가의 풍광을 만끽하고 싶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로 피로가 남았고 지장을 받는 일이 많아서 대신 아들과 조카를 보내 안부를 묻는다고 말했다. 한겨울 날씨라서 얼음 길에 험한 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편지로,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조선시대에 먼 길을 왕래하는 일이 쉽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 간찰이 발급된 것과 같은 해에 청풍당의 권교정에게 쓴 간찰로 A006_01_A00281_001이 있다.
원문
幸以萍踪得遂荊願旋卽拜別便作參商慕仰之懷愈久彌切伏未審冬令靜養體事若時萬安允友亦安侍篤課否區區不任遠誠記下歸臥山廬餘憊難振奈何每欲更進拜候兼飽湖海風光自多掣肘竟未偸暇悵恨何極爲探近候替送迷兒及阿姪氷嶺險路其何能利抵耶爲慮不淺餘萬都在此兒口達耳不備謹候書丙辰至月初二日記下黃奎默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