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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안응수 간찰(安膺壽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0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8년 안응수 간찰 / 安膺壽 簡札
- ㆍ발급자
-
안응수(安膺壽, 1804~187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8년 8월 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申八月初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 × 4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신년(1848) 8월 6일에 경모궁 영(景慕宮令) 안응수(安膺壽, 1804~1871)가 월포 심능규(1790∼1862)에게 보낸 답장이다. 발신자 안응수(安膺壽)의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복경(福卿), 호는 학초(鶴樵)이며, 예조 판서 안광직(安光直)의 아들이다. 1831년(순조 31) 식년시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음관으로 참봉을 지낸 뒤, 부평부사(富平府使)·광주목사(光州牧使)·남원부사·순흥부사·부사과(副司果)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번 종묘에서 만났던 일을 언급한 뒤, 월포의 사촌이 방문하여 보내준 편지를 받고 잘 지낸다는 것을 알았으며, 부모님을 모시는 자신도 그럭저럭 잘 지낸다고 하였다. 본론으로, 편지 내용은 잘 알겠으나, 올해 시험 규정은 옛 법규를 복구하여 도사(都事)를 뽑아서 내려 보냈으므로 영문(營門)에 보내 부탁할 핑곗거리가 없는데 월포가 이 사실을 몰라서 편지에 이런 말을 한 것 같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이 새로 시사(試謝)에 관한 일을 맡았는데 여기에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부탁할 수 없지만, 공평하게 치러진다면 어떻게 월포 같은 인재가 뽑히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힘써 시험 치를 것을 권유하였다.
원문
向來閟宮暫晤迨此慰仰匪意令從枉存袖傳惠札拜諗秋涼靜候動靖連衛萬重區區仰荷記下省節粗保是幸而賤恙一味凘綴悶不可狀敎意覽悉而今年試規復舊都事差出下去今無所事於營門送托矣想未及聞知有此委示也新掌試謝是也無雅分不得送托可歎而若或恢公則以執事寧有遺珠之歎耶第努力觀光如何如何姑閣不備謝禮 戊申八月初六日記下安膺壽拜謝
[印]月圃靜座執事回納 淸洞安生謝書<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