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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김정균 간찰(金鼎均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0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5년 김정균 간찰 / 金鼎均 簡札
- ㆍ발급자
-
김정균(金鼎均, 1782~184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5년 1월 2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未正月卄八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5 × 6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을미년(1835) 1월 28일에 정균(鼎均)이 월포 심능규(1790∼1862)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보낸 답장이다. 간찰 내용 중 ‘성고 승하[聖考禮陟]’라는 문구가 있다. 성고(聖考)는 임금의 돌아가신 아버지로, 1834년 12월 13일(음 11월 13일)에 승하한 순조로 추정됨에 따라 을미년을 1835년(헌종 1)으로 산정하였다. 발신자 정균은 순조 말년에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김정균(金鼎均, 1782~1847)으로 추정된다. 김정균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태수(台叟)이며, 호는 서어(鋤漁)이다. 1820년(순조 20)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경상도암행어사·대사간·우부승지·충청도관찰사·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뒤 1845년 대사헌에 이르렀다. 승하한 순조에 대한 애통함을 표한 뒤, 몇 년 동안 소식이 막혔다가 오늘 인편이 와서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공부하고 있는 안부가 편안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면서, 자신은 분주하게 곡(哭)하느라 근래 감기를 앓았다는 근황을 전하였다. 본론으로, 이번 가을에 연이어 경과(慶科)가 있는데 상대방의 비축한 힘이 많을 듯하니 미리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상대방이 별지(別紙)에서 말한 내용은 자세히 잘 알겠으며, 상대방이 부탁하지 않더라도 감히 명심하지 않을 수 없으니 좋은 기회가 생기면 힘써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정으로 보낸 과일과 물고기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원문
皇穹降割聖考禮陟慟冤之極中外惟均積年阻信悵懷恒切于中卽於便來獲承惠札從審新元做候起居連爲崇晏區區溸慮且慰記末奔走哭泣近添寒感委苦悶憐何言今秋連有慶科似多畜銳預用企望企望夾片所示詳悉而雖無提托敢不銘念也如有好機會則當力圖矣第觀下回也餘萬伏倩草姑不備謝式 乙未正月卄八日記末鼎均拜謝 惠奇果魚實出情貺銘謝銘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