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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홍종대 간찰(洪鐘大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8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홍종대 간찰 / 洪鐘大 簡札
- ㆍ발급자
-
홍종대(洪鐘大,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20년 8월 2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八月卄九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7 × 3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경진년(1820) 8월 29일 홍종대(洪鐘大)가 심능규(沈能圭)에게 보낸 편지이다. 헤어진 뒤 그리운 마음이 간절했는데, 편지를 받고서 직접 마주한 듯하다고 하며, 자신은 병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삼척(三陟) 수령이 아직 체직(遞職)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부탁할 곳이 있으면 의당 별도로 전하겠으니 이해해 달라고 한다. 산사(山事)는 시일이 급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모여서 논의한 뒤에 도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홀로 주선한다면 오래 끌어 미루어 가는 염려가 생기니 회답을 기다리자고 한다. 끝으로 지시한 일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뒤에 체직되는 것을 기다려 보자고 한다. 체직(遞職)은 임기 만료로 인하여 벼슬이 갈림을 말한다. 산사(山事)는 보통 묏자리를 보는 일을 말하지만, 산송(山訟)과 관련한 일을 가리키기도 한다. 여기서는 정확히 어떤 일을 말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시기(侍丌)는 어른을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의 봉투에 쓰는 말이다.
원문
別后懷絮緖政爾殷殷卽拜耑函如奉靑眄其喜可掬矧諗秋凉侍候起居連護曼典否乎尤叶溯禱記下癠憂薪恙上熏下悶已耳三陟倅姑未遞早晏間若有可托處當另誦矣諒之如何山事非不知時日爲急宗中一次會議然後可以圖之而此月已過則來往之際不無罣礙之歎是所聞知之也此非獨自周旋則自然有遷就之慮第俟下回如何來隷甚促多少示意未得仰副須俟后褫如何留不備謝禮庚辰八月卄九記下洪鐘大拜
沈碩士侍丌回啓眉亭謝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