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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이긍호 간찰(李兢浩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7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3년 이긍호 간찰 / 李兢浩 簡札
- ㆍ발급자
-
이긍호(李兢浩, 180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3년 윤5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卯扐月卄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 × 4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묘년(1843) 윤달[扐月] 25일에 기복인朞服人 이긍호(李兢浩, 1803~?)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에게 중부의 상과 진사시에 합격한 근황 및 부탁에 대한 조치를 알리는 답장이다. 이긍호의 자 지경(持敬), 본관은 여주(驪州), 거주지는 서울이다. 서신이나 대면을 못한지 여러 해여서 그리운 회포를 어떻게 펴겠느냐고 첫인사를 한 뒤 편지를 받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면서, 자신은 중부의 상을 당해 찢어지는 마음을 말로 할 수 없으며 장례를 지냈지만 텅 빈 마음을 가눌 수 없는데 자신은 더위 병으로 신음하고 아들도 병을 앓아 고민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번 진사시 합격은 신기하지 않으나 부모님을 모시는 형편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편지에서 한 말은 잘 알았으며 별도로 별지에 기록하여 보내니 보고 알라고 하였다. 늑월扐月은 윤달을 말하며, 협록夾錄은 편지 속에 따로 넣은 작은 쪽지에 적은 글을 말한다. 소성小成은 진사시를 말하는데 이긍호는 이 편지를 보내던 해(1843)의 식년시式年試 진사 2등에 합격하였다.
원문
省式書面俱違積有年矣詹仰之懷如之何可攄便中承拜惠狀謹審新凉靜體動止連護淸重區區慰荷實愜衷禱朞服人私門不幸奄遭仲父喪事情理摧割已無可言而襄禮已過時月嬗變虛廓之慟益難爲懷奈何身亦以宿暑長夏委呻兒憂從以熏惱憫憐何狀向來小成便不新奇而但以侍下情勢稍用慰悅耳示意拜悉而另具夾錄仰報可以黙會耳餘在續候不備謝禮癸卯扐月卄五日記下朞服人李兢浩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