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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후조 간찰(柳原祚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7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후조 간찰 / 柳原祚 簡札
- ㆍ발급자
-
유후조(柳原祚, 1798~1876,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5 × 4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巡使의 일정을 알려주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즉일에 류후조(柳厚祚, 1798~1876)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에게 보낸 답장이다. 편지를 보낸 날짜는 없지만 류후조가 강릉 부사로 부임한 1855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유후조의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재가載可, 호는 매산梅山ㆍ낙파洛坡ㆍ영매嶺梅,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남인계 인사 중용책에 따라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는데, 그는 나이 57세인 1854년(철종 5) 와서瓦署 별제로 벼슬을 다시 시작하여 이듬해 2월에 강릉 부사에 이르렀다. 그립던 가운데 편지를 받고 조리하는 체후에 해가 없다니 위안이 된다고 첫인사를 하고 자신은 어젯밤에 곧장 와서 피로를 견디기 어려워 가련하지만 어쩌겠느냐고 하였다. 순사巡使의 봉심奉審 행차의 발행이 이달 10일, 읍참은 15일에 있으며 그 다음 날은 경포호를 유람한다고 전하며, 신관의 봉심하는 일이 관례하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니 양해해 달라고 하였다. 끝으로 원주 수령의 행차는 과연 언제 있는지 묻고 보름께는 서로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끝으로 조보는 아직 온 것이 없으니 양해하라고 하였다. 봉심奉審은 임금의 명을 받들어 능陵이나 묘廟 등 국가의 중요한 시설ㆍ물품 등을 살피는 일을 말한다.
원문
瞻仰中伏承惠書謹審比來靜中調體事別無添害區區仰慰實副願言弟昨夜直到疲瘁不堪悶憐奈何巡使奉審行次發行今在十日邑站在望日其翌遊償鏡湖矣新官奉審此聞例事姑未知如何也諒之如何原旆果在何間耶望間似有相敍之便耳爛報姑無持來者諒之如何餘擾擾不備謝上卽日弟柳厚祚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