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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규헌 간찰(李奎憲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7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규헌 간찰 / 李奎憲 簡札
- ㆍ발급자
-
이규헌(李奎憲,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35~1837년 사이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 × 4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봉투의 ‘척쉬행중陟倅行中’이란 표현으로 보아 이규헌李奎憲이 삼척부사를 지내던 시절인 1835~1837년 사이에 공무를 보기 위해 강릉 부근으로 행차하였다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에게 쓴 편지로 보인다. 이규헌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오景五로 아버지는 성균 진사 이명묵이다. 1809년 순조 9년 진사과에 합격하여 청주 목사와 공조 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835년 7월에 삼척 부사로 부임하여 이민(吏民, 지방의 관리와 백성)을 사랑하고 흉년에 유민을 구휼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으며, 만년제를 쌓고, 교육을 진흥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소식이 막혀 그리운데 변덕스런 날씨에 늘 편안하리라 생각하며 마음이 내달린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뜻밖에 공적인 일로 다시 강릉에 왔는데 비록 거리는 가까운데 사람은 멀다는 회포가 있어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오늘은 일을 보고 내일 관아로 돌아간다고 사정을 전하면서 이렇게 몇 자로 안부를 대신 전하니 매우 서운하다고 하였다. ‘척쉬행종陟倅行中’은 삼척 수령이 행차 중이란 의미이다. 봉투의 ‘석사碩士’는 벼슬이 없는 선비를 높여 이르는 말인데, 여기서는 심능규를 가리키는 듯하다.
원문
間阻耿耿卽惟乖候起居候連享珍重仰湖仰溯記下以意外公故更來而雖有地邇人遐之懷切欲進敍而今日看事後明則還衙故玆以數字替申甚可悵也姑不備卽記下奎憲拜
沈碩士宅入納 陟倅行中候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