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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이장오 간찰(李章五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67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3년 이장오 간찰 / 李章五 簡札
- ㆍ발급자
-
이장오(李章五, 1789~1865,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亥陽月念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해년(1863) 10월 20일에 이장오(李章五 1789-1865)가 말린 전복 선물을 받고 보낸 답장이다. 세기라는 표현으로 보아 대대로 교유가 있는 사이임을 알 수 있으며 수신자는 당시 상중에 있던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로 보인다. 소식이 막혀 서운하던 즈음에 편지를 받고 직접 만난 것처럼 위안이 되었으며 특히 상중의 체후와 식구들도 편안하다니 기쁘지만 부모를 잃은 애통한 마음은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위로하였다. 자신은 병이 없고 집안에도 별다른 일이 없어 다행이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정으로 보내준 말린 전복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시전(侍奠)’은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거상 중에 있음을 말하는데, 시(侍)는 살아계신 분을 모시는 것이고 전(奠)은 돌아가신 분에게 제사지내는 것을 뜻한다. 애리哀履는 서간문에서 상대방이 상주일 때 쓰는 존칭어이며, ‘혜소惠疏’ ‘사소謝疏’의 ‘소疏’는 상중에 주고 받는 편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원문
阻懷悵歎卽承惠疏洽然慰豁無間對晤況審比來侍奠哀履連護万支渾節均宜尤庸拱喜第當此時哀慟霣廓益切難堪矣是非尋常耿耿世記身免大恙家無私故是則何幸惠送乾鰒認出情念依領鳴謝餘適擾姑不宣謝疏癸亥陽月念日世記章五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