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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이주범 간찰(李柱範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5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6년 이주범 간찰 / 李柱範 簡札
- ㆍ발급자
-
이주범(李柱範,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6년 11월 2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申十一月二十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0 × 4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병신년(1836) 11월 29일에 고애자(孤哀子) 이주범(李柱範)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주범이 자신의 막내 동생 상중(喪中)에 위문편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비통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에 나오는 ‘고애자(孤哀子)’라는 표현은 부모를 모두 잃은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다. 막내아우까지 요절하여 더욱 세상에 의지할 곳이 없어 그저 죽고 싶을 뿐이라는 이주범의 말은 누구나 깊은 슬픔을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조선 시대에 상을 당했을 때, 위문편지를 받은 후 상주가 다시 위문편지에 대한 감사편지를 보내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원문
鏡湖林泉上答疏
沈生員靜座前 稽顙謹封
稽顙言家門不幸季弟奄忽夭逝摧痛酸苦不自堪忍伏蒙尊慈俯賜慰問哀感之至不任下誠近寒甚劇 伏惟尊體起居候一向萬重侍生孤哀子孤露餘喘尙頑不絶而孑孑人間去益無依只欲溘然而已末由面訴徒增哽塞謹奉疏上謝不備疏禮丙申十一月二十九日侍生孤哀子李柱範疏上沈生員座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