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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신종익 간찰(申從翼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5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8년 신종익 간찰 / 申從翼 簡札
- ㆍ발급자
-
신종익(申從翼, 179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8년 5월 1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午五月旣望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3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오년(1858) 5월 16일에 제(弟) 신종익(申從翼, 1797~미상)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신종익이 관직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하고 오는 가을에 있을 과거 시험을 볼 때 만나기를 고대하는 것이다. 발신자 신종익의 자는 성좌(聖佐)이고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그는 1856년(철종7) 6월 16일에 강계부사(江界府使)에 임명되었다. 이 편지에 ‘호연히 돌아왔다[浩歸]’라는 표현으로 볼 때 이 시기에 관직을 그만둔 것으로 추정된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심능규는 1859년 증광시(增廣試) 진사시(進士試)에 70세의 늦은 나이로 급제하므로, 이때는 아직 과거 시험을 보러 다니는 시기였다. 본 편지는 신종익이 병환 중에 있어서 대필한 것을 말미에 밝혀놓았으므로, 친필 간찰은 아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양반이 과거 시험을 보러 가면서 벗들과 교유하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원문
涯角東西三載阻隔勢固然矣尋常瞻悵徒勞懷緖伏惟比來兄體動止連護萬穆令允安侍否仰溸不任拱禱弟解紱浩歸路備[憊]成疴方此呻囈苦憐奈何秋間將赴槐黃之期耶若爾則握展在邇預用欣企病枕漏萬倩草不備式戊午五月旣望弟從翼拜素扇一把伴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