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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심기풍 간찰(沈基豊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5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8년 심기풍 간찰 / 沈基豊 簡札
- ㆍ발급자
-
심기풍(沈基豊, 1802~187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8년 7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戌七月念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8 × 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8년 심기풍(沈基豐, 1802~1871)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심기풍은 자는 대여(大汝),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원주 지역에 거주하였다. 심기풍이 자신을 종하(宗下)라고 칭하였으므로 그 본관이 삼척(三陟)이 되어야 하나, 삼척심씨족보에서는 상고하지 못하였다. 또 본문에 ‘청양공(靑陽公)이 지은 족보의 서문(序文)’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청양군(靑陽君) 심의겸(沈義謙, 1535~1587)이 지은 청송심씨족보의 서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종하는 청송심씨와 삼척심씨가 서로 한 뿌리라는 인식에 기초한 표현으로 보인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이다. 1859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성씨의 계보와 관련된 자료 문제로 보낸 답장이다. 먼저 심기풍은 심능규가 편지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 잘 알았다고 하였다. 그런데 족보의 서문을 참고해 보니 청양공이 지은 서문에는 특별히 상고할 만한 것이 없고 아울러 갑자기 등출(謄出)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므로 우선 그만두고 대신 가승(家乘)의 서문을 등출하여 보낸다고 하면서, 자세히 열람해 보라고 하였다. 끝으로 도회시(都會試)는 응시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를 기회로 서로 만나는 기약도 요원하기에 더욱 서글프고 그리울 따름이라고 하였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대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들에게 보내진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拚別屢月東西落落憑從無由匪意獲拜先施下狀如得更唔慰豁曷勝因伏審秋霖靜體候萬衛伏慰且溸宗下侍事依遣餘無奉道者第示意謹悉而參考譜序則靑陽公序文別無可考者且猝難謄出故姑爲置之在此家椉序玆謄呈覽悉如何都會付之先天一奉之期亦從杳然臨紙尤切悵遑而已餘來价立促不備謹拜謝上候戊戌七月念五日宗下基豐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