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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홍언모 간찰(洪言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4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7년 홍언모 간찰 / 洪言謨 簡札
- ㆍ발급자
-
홍언모(洪言謨,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7년 4월 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未四月初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0.7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47년 홍언모(洪言謨)가 아무개에게 보낸 간찰이다. 본 간찰의 본문에서 홍언모가 자신의 아들이 금년 봄에 치러진 증광 무과에 급제하였다는 소식을 상대에게 전하고 있는데, 문음진신보(文蔭縉紳譜)에 의하면 정미년에 무과에 급제하고 그 부친의 성명이 홍언모인 자는 홍택주(洪宅周, 1822~?)이다. 따라서 본 간찰의 작성년도는 1847년이 되며, 홍언모의 본관은 풍산(豐山)이다. 피봉의 망서정(望西亭)이란 명칭으로 보건대, 수신자는 삼척심씨 인물 중 한 사람이며, 작성 시기로 볼 때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일 가능성이 있다. 이 간찰은 안부를 교환하고 자신의 아들의 과거 급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먼저 서두에서 홍언모는 녹음방초의 계절에 상대와 상대 아들, 종매(從妹)의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객지에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고 하였는데, 홍언모는 당시 피봉에 명기된 바와 같이 석계(石溪)라는 곳에 머물고 있었다. 이어 자신의 아들이 금년 봄에 치러진 증광 무과의 정시(庭試) 회시(會試)에 급제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또 경치가 뛰어난 곳을 유람하는 것은 새로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으레 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선달(先達)이 이번에 영동(嶺東)으로 갔으니 아마도 상대를 찾아 인사할 것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운정(雲亭, 해운정(海雲亭)인 듯함)의 종자(從姊)님의 근황은 어떠하냐며 안부를 물었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대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들에게 보내진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前冬拜候迨今伏悵歲翻春晩伏未審芳草綠陰靜養體候循序萬安胤友平安侍側從妹氏亦一安幷伏漽區區不任之至世下生寓狀粗遣而家兒今春慶科武科高中庭會奇幸壯幸天恩感祝何可盡達勝地遊過亦是新恩之例事先達今作嶺東之行想應進拜而遠路行色實是關念雲亭從姊主宅近節何如未知伏鬱餘不備伏惟雅照上候書丁未四月初一日世下生洪言謨拜手
望西亭靜座下執事 入納
謹封
石溪寓上候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