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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이재신 간찰(李載信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3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8년 이재신 간찰 / 李載信 簡札
- ㆍ발급자
-
이재신(李載信,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8년 12월 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戌臘吉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 × 4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8년(헌종 4) 12월 1일에 제(弟) 이재신(李載信)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연말을 맞아 달력을 보내면서 근황을 알리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이다. 발신자 이재신의 자는 유성(惟誠)이고 본관은 덕수(德水)로 의령현감, 청도군수를 역임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 말미에는 성질(成侄)이 무사하게 왕래했고 지금 자신과 함께 지내는데, 그의 생계가 막연해서 걱정이라는 내용을 통해 상대방의 원조를 청하고 있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르면 이재신은 1837년 12월 24일에 청도군수에 임명되었다. 편지 서두의 지산(砥山)에 있을 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은 그가 의령 현감으로 재직할 때 보낸 편지를 일컫는 것이다. 조선 시대 지방관은 재임 중에 단오에는 부채를, 연말에는 달력을 지인들에게 구해 보내는 것이 일상적인 문화였는데, 본 편지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向在砥山拔撓付候計當關徹也居然殘臘懸往深勤不審玆際靜體起居崇衛晏重晴窓棐几溫絳長格否遠用馳祝無任憧憧弟省樣僅遣而外它冗撓鎭日侵凌憐歎奈何成侄無事往還近又數日相守是爲慰心而但其生計漠無頭緖極甚關悶餘此歲無幾只希餞迓增祉不備謹拜候書戊戌臘吉弟李載信拜劣蓂二件伴呈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