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교항 간찰(?敎恒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2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교항 간찰 / ?敎恒 簡札
- ㆍ발급자
-
?교항(?敎恒,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未臘月初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8 × 5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기미년 12월 10일에 아우 교항(敎恒)이 보낸 간찰이다. 봄철 농사가 한창인데 여전히 강녕하시며, 그동안 소식이 막혀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하며 겨울 추위가 매서운데 기거하시는 상황이 편안하시기를 바란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여기서 운수(雲樹)라는 말은 벗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하는 용어로, 두보(杜甫)의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에서 유래한다. 이어서 자신은 감기에 걸려 한 달 동안 이불을 뒤집어쓰고 지냈다는 상황을 전했다. 홍손(洪孫)이 고을 수령이 된 소식은 위안이 되며, 그가 부임하여 백성의 살림살이를 위해 골몰한다고 하니 위안이 되고 기쁘다고 하였다. 보내주신 가어(嘉魚)는 먼 지역에서 생각지 못한 것이라며 진미(珍味)를 맛보게 해준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하며, 병으로 이만 줄인다고 끝맺었다. 추신으로 달력 2건을 작게나마 보낸다고 덧붙였다.
원문
春間源源尙庸飽慰伊後阻隔雲樹之思每切于中卽因邑便聞知臘寒斗劇靜養動靖連膺萬重實叶仰禱弟感冒彌月擁衾迫歲亦何可言近以洪孫之除邑稍以慰懷而公直間經重疴幸得免危之中近以赴任多率之接濟撓汨是亦慰悅之至嘉魚之惠何能念及於遠地耶此是峽鄕之珍味銘謝僕僕病倩不備書禮新蓂二件忘些仰呈耳己未臘月初十日弟敎恒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