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8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1년 박수만 간찰 / 朴受晩 簡札
- ㆍ발급자
-
박수만(朴受晩, 1824~?,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1년 10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酉陽月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5 × 7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61년(철종 12) 10월 13일에 박수만(1824~?)이 보낸 간찰이다. 박수만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1864년(고종 1) 음관(蔭官)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가감역·장흥고 봉사·한성부 주부·과천현감·신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간찰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근황과 그간 보고 들었던 여러 소식들을 알리는 것이다. 서두에서는 상대방과 이별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안부를 알게 되어 기쁘다는 내용과 자신은 고생 끝에 남강(南岡)에 도착하였는데 부모님과 가족들은 모두 평안히 계신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도회(都會)가 지났으나 아직 방안(榜眼)을 보지 못했다는 것, 부탁하신 편지는 각 장소에 전달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는 것, 서울 소식은 별다른 것이 없고 칙사의 행차도 소식을 알 수 없다는 것, 6살이 된 왕세손의 등극, 조사(弔使)의 동정, 이조판서 서유훈(徐有薰, 1795~1862)이 이번 도목정사의 세초(歲抄)를 맡게 되었다는 소식들이 단편적으로 이어진다.
원문
上候書海嶽烟月閱朔陪話歸猶餘夢伏不審冬候尙㬉靜養體候對時康旺渾節均迪否伏溸區區不任下悰侍生歸時長路間關屢經危機歸棲南岡親候別無所損私幸私幸允兄平安傍侍而其間都會已過雖未見榜眼尙未聞知甚爲訝悵向時下托各處書角趁卽傳致回答未受耳京耗別無可聞而勅期尙無消息六歲沖子登極云矣弔使不知何日北渡而其外無聞銓官徐判書有薰歲抄都政當之云矣餘在續候姑不備上候辛酉陽月十三日侍生朴受晩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