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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8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0년 김도희 간찰 / 金道喜 簡札
- ㆍ발급자
-
김도희(金道喜, 1783~1860,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0년 6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戌流月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5 × 4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50년(철종 1) 6월 14일에 김도희(金道喜, 1783~1860)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김도희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사경(士經), 호는 주하(柱下), 시호는 효헌(孝憲)이다. 김한정(金漢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태주(金泰柱)이고, 아버지는 판서 김노응(金魯應)이며, 어머니는 이진국(李鎭國)의 딸이다. 삼촌 김노익(金魯翼)에게 입양되었다. 1813년(순조 13)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검열·설서·정언 등 청요직(淸要職)을 거쳐 호조·형조·예조의 참의를 거쳤다. 그 뒤 이조참판·경기도관찰사·한성부좌윤을 역임하고, 1838년(헌종 4) 판서, 1842년 우의정, 1843년 좌의정에 올랐다. 이후 약간의 관직 변화가 있지만 1857년까지 좌의정을 역임했다는 기록이 있다. 수신자인 심능규는 본관이 삼척이고 자는 사룡(士龍), 호는 월포(月圃)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저서로는 『월포집(月圃集)』이 있다. 간찰의 주요 내용은 상대방의 벼슬 청탁을 에둘러 거절하고, 청탁과 함께 보낸 해산물에 대해 혹시 어떠한 목적으로 보낸 것이라면 다음부터는 보내지 말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김도희가 당시 좌의정의 위치에 있었으므로 이러한 청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두에는 더위에 안부가 어떠한지 묻고 자신은 쇠잔하고 바쁘다는 소식을 전했다.
원문
〔金左議政〕 阻懷政切際承惠狀憑審潦熱閒候連爲珍勝何等慰喜實愜願言記末衰擾日甚署祟又侵苦悶難狀示事非不留念而目今則無窠可擬恐難得成耳本倅許書托事守令許自我先書此是素戒無論某時如有書問則當椉便提托也寄惠海味非不爲感而以若措大手段何必如是費念哉續後則勿復如是也擾姑不備謝庚戌流月十四日記末道喜一箑伴呈耳
鏡湖回納 貞洞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