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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신석우 간찰(申錫愚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8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신석우 간찰 / 申錫愚 簡札
- ㆍ발급자
-
신석우(申錫愚, 1805~1865,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50년 전후, 신석우와 심능규의 간찰은 대부분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4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9세기 초중반 신석우(申錫愚, 1805~1865)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편지이다. 신석우의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자는 성여(聖如), 호는 해장(海藏),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834년(순조 34) 식년문과에 급제, 가주서(假注書)를 거쳐 이듬해 검열 ·정언을 지냈다. 1838년(헌종 4)에는 용강현감에 제수되었고, 그 후 교리 ·병조참판 ·우승지 ·양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문장과 그림에 뛰어나 저서로 청이부지(淸伊府志), 서예작품으로 조선선조주필기적비(朝鮮宣祖駐蹕紀蹟碑)를 남겼다. 신석우는 1848년 당시 우승지와 행부호군(副護軍)을 지내고 있었다. 수신자인 심능규는 본관이 삼척이고 자는 사룡(士龍), 호는 월포(月圃)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저서로는 『월포집(月圃集)』이 있다. 주요 내용은 신석우가 상대방에게 별지로 부탁하신 내용은 잘 확인했다고 알리고 자신이 힘이 없어 성사 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기회를 봐서 주선해 보겠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별지를 통해 과거, 관직, 금전, 혼사 등 다양한 청탁이 오고 갔는데, 본 편지를 통해 심능규가 신석우에게 별지에 청탁 내용을 적어 보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편지 서두에는 지난 만남에서 해산정(海山亭)의 풍광에 대해 이야길 나누고 상대방이 지은 『인경부주(仁經附註)』를 보고 난 소감을 전했다. 인경부주는 1818년(순조 18) 심능규가 중국의 고전에서 인(仁)에 관한 학설을 모아 간행한 주석서이다.
원문
申承旨錫愚
園裏班荊話海山淸曠讀仁經數篇令人心思夷曠恨不得更奉雅範作幾朔別矣望歸駕穩重 益加工於仁經如何如何夾紙晉奉篋稾顧此緜力何以周旋耶第隨機圖之耳不備謝上鏡湖仁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