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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조형 간찰(李祖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7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조형 간찰 / 李祖馨 簡札
- ㆍ발급자
-
이조형(李祖馨, 178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명한(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5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안부를 전하고 서울 소식과 朝報 1軸을 보내는 내용의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에 이조형(李祖馨, 1783~?)이 해운정(海雲亭)에 계신 아버지 이명한(李命漢)에게 보낸 간찰이다. 이조형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경술(景述)이다. 1809년(순조 9) 증광시 병과 30위로 급제하여 승정원 가주서·사변가주서·성균관 학록·병조참의 등을 거쳐 1851년(철종 2) 승정원 우승지에 이르렀다. 위의 해운정은 보물 183호로 심언광(沈彦光, 1487~1540)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던 1530년(중종 25) 강릉에 지은 별당이다. 훗날 송시열이 현판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찰은 이조형이 어딘가로 이동하던 와중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두에 작은 글씨로 쓴 ‘本倅李’는 아마도 그가 머문 지역의 수령으로 보이는데, 이조형은 그와 만난 뒤 여행길에 많은 위로가 되었으나, 다만 너무 늦게 만나 아쉬웠다고 말하고 있다. 아버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전과 다름없이 지내심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그리움을 표현하며, 서울 소식이 담긴 조보(朝報)를 보낸다는 말로 끝맺었다.
원문
海雲亭父几下回上本倅李湖上竟日萍海識荊滿慰旅懷而第恨黃昏叩仙扃未能周審古蹟如瞽聾之當好畵玅書矣歸來咄咄耿耿尙未已卽拜下畫仰認起居淸勝較前無瑕極庸慰賀而奉讀瓊函鏡湖全幅宛輸几案之上一嘆一詠想見其人至款從速賁臨已掃榻矣洛耗朝紙一軸呈送耳不備卽記下祖馨 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