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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초중반] 편지를 받은 즉시, 홍운모(洪運謨)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강릉부사인 부친 홍희필(洪羲弼, 1762~미상)의 행차 일정을 알리고, 상대방 종씨(從氏)의 과거 급제 후 도문연(到門宴)이 늦어져 아쉬움을 전하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의 내용에 『어촌집(漁村集)』을 보고 난 감흥을 전하고, 이를 되돌려 보낸다고 했는데, 이 책은 조선 전기 문신인 심언광(沈彦光, 1487~1540)의 시가와 산문을 엮은 문집이다. 심언광의 자는 사형(士炯), 호는 어촌(漁村), 시호는 문공(文恭)이다. 심능규의 선조인 그는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했을 적에 해운정(海雲亭)을 짓기도 했다.
제목 없음
望西亭 執事回納
雨裏懷仰政切卽拜惠狀伏審兄候起居萬衛尤極仰慰萬萬弟老親間作嶺西行明日當還府而病患餘行役決非老人所可堪悶煎何喩從氏新恩榮到姑未定日云醉飽之計少遲可悶聖科聞見京報姑無聞耳昨報昨來者東閣姑未覽過未得仰借可歎漁村集再三奉玩不覺起敬發心還呈考納如何餘在更候不備謝式卽弟運謨拜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