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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년 ?수인 간찰(宋秀人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4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5년 ?수인 간찰 / 宋秀人 簡札
- ㆍ발급자
-
?수인(?秀人,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25년 2월 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酉二月初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 × 3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을유년(1825) 2월 2일에 제(弟) 수인(秀人)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맏형님과 막내 동생이 회시(會試)를 보러 차례로 출발했다는 것을 알리고 보내준 붕어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에는 형제들이 과거를 보는데 필요한 준비물에 대한 걱정, 야현(冶峴)에서 간신히 지내게 될 것을 염려하는 모습이 선명히 드러난다. 사인(士人)의 과거 길은 쉽지 않았는데, 왕래에 따른 경제적인 이유뿐 만이 아니었다. 조선 후기 양반 사대부는 과거 시험에 응시하는 일도 어렵지만, 시험장에 출입하는 것부터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그래서 양반 사대부는 어린 자질(子姪)의 과거 시험장 출입할 때 체격이 좋고 듬직한 수종(隨從)을 거느리고, 서수(書手)를 데리고 가는 일부터 챙겨야 할 문제가 많았다. 수인의 편지에서 회시에 응시하러 가는 형제들을 걱정하는 모습에서 조선 후기 과거 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원문
鏡湖靜座執事
菊里謝狀
新年瞻仰方切耿耿料外承拜惠書忙手披玩相得奉晤况審伊時兄候連衛珍勝者乎便後有日春寒尙峭 諸節更何似旋切仰溸不任區區弟親候近幸觕遣而伯季會行次第治發凡具自多關心矣冶峴調過之艱辛甚爲悶然而無好策奈何惠送鮒魚謹頌情味珍謝無已餘不宣謝式金某許存問札鄭丈適出它未還故不得受送耳乙酉二月初二日弟秀人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