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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권복규 간찰(權復圭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4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권복규 간찰 / 權復圭 簡札
- ㆍ발급자
-
권복규(權復圭,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00년대 초중반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5 × 28.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00년대 초중반] 편지를 받은 즉시, 사하(査下) 권복규(權復圭)가 사돈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자신과 자식의 안부를 전한 뒤 날씨가 좋아지면 한번 뵈러 가겠다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서두에는 사위가 와서 상대방이 보내준 편지를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하는 것, 딸아이는 무탈하다는 내용 등으로 볼 때 사위와 딸이 권복규의 집으로 귀근(歸覲)한 것을 알 수 있다. 귀근은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 집을 찾아가는 것을 말하는데, 사인(士人) 집안의 여성이 출타하는 일은 가마와 인력 등이 필요하여 이동이 쉽지 않았기에 권복규의 말처럼 더없이 사위와 딸이 반가웠을 것이다.
원문
謹拜謝候上
料中得拜允兄袖致惠狀感荷良深仍伏審新春靜中候度茂膺多祉諸節鴻禧尤何等溸祝査下服人新疴種種委席自憐奈何息兒無頉歸覲是於老舐之情不勝慰滿稍待日氣和平當一進拜候耳餘客撓倩此不備謝禮卽旋査下服人權復圭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