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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임정상 간찰(任鼎常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3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임정상 간찰 / 任鼎常 簡札
- ㆍ발급자
-
임정상(任鼎常, 1765~183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 × 2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당신이 오셨을 때 뵙지 못해 슬프다는 것, 송구영신에 복되시라는 내용의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임정상(任鼎常, 1765~1837)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임정상은 강릉부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자는 응숙(凝叔), 본관은 풍천(豐川)이다. 1831년 6월 22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었고 1833년 6월 22일에 대사간에 임명되어 중앙으로 복귀하였다. 이 간찰은 임정상이 강릉부사 재임 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수신자는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가운데 발신자가 강릉부사인 다른 간찰과 마찬가지로 삼척심씨 인물 중 한 사람인데, 피봉에 강릉 북평(北坪)에 거주하는 심석사(沈碩士)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는 시기로 보아 수신자를 심능규로 판단하였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1859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지방관이 세밑에 자신의 감회를 전하고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대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들에게 보내진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먼저 편지는 오가고 있으나 쌓인 눈으로 도로가 두절되어 직접 내왕할 수 없는 상황을 언급하며 그에 따른 서글픈 감회를 전하였다. 아울러 심능규가 평안할 줄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임정상은 바쁜 공무와 질병으로 인해 한결같이 경황이 없으니 세밑을 맞아 그저 고향 그리는 마음만 간절하다며 자신의 근황을 적었다. 끝으로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였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北坪靜案沈碩士宅
雖有赫蹄之來往積雪塞路無由通涉悵熲曷已仰惟靜候起居晏衛慰漽慰漽弟公擾病憂一味滾冗當此歲暮只不禁家國之戀自憐奈何只希餞迓增祉不宣卽弟鼎常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