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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서승순 간찰(徐承淳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0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6년 서승순 간찰 / 徐承淳 簡札
- ㆍ발급자
-
서승순(徐承淳,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酉四月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7 × 39.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신유년(1861) 4월 6일에 서승순徐承淳이 심능규沈能圭가 아들을 대신 보내 처상妻喪에 위장과 부물賻物을 보낸데 대한 감사 편지이다. 발신자 서승순의 자는 미규美揆,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1819년 식년시 생원에 합격하여 음직으로 홍주목사洪州牧使를 지냈다.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으니 더욱 그리운데 아드님이 문상을 와서 전해준 편지를 받고 정양하는 체후가 편하다는 것을 알아 기쁘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노년에 아내를 잃은 모습은 어찌 번거롭게 편지를 보내겠느냐고 하면서 담체痰滯로 자주 괴로워 견디기 어렵다는 자신의 근황과 외진 곳에 사는 아우의 소식을 들으니 천리나 떨어진 회포는 마음을 가눌 수 없다는 심정을 알렸다. 끝으로 부물을 보낸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드님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곧 헤어져 서운하다고 하면서 끝인사를 덧붙였다. 피봉의 ‘회경回敬’은 답사(答謝)와 같은 말이다. 즉 보답하는 의미로 사례를 한다는 뜻이다. ‘임년臨年’은 노년이란 뜻이다.
원문
省式餞春迎夏詹耿倍萬令胤來存伏蒙袖傳俯問慰撫備至曷任感荷恪審靜養動處隨序萬護 慰喜仰深抵年永晷名區勝賞淸趣可想朞服人臨年悼亡之狀豈可煩疏痰滯頻苦尤所難堪處 季信近接而窮塞絶峽千里離懷去益排遣不得也賻物感不容外令胤蹔晤旋別匪慰伊悵都留不備狀禮來簡卽當付衙禘矣辛酉四月六日朞服人徐承淳狀上
月圃靜座下回敬
松峴朞服人謝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