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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박광호 간찰(朴光浩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9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9년 박광호 간찰 / 朴光浩 簡札
- ㆍ발급자
-
박광호(朴光浩,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9년 4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卯四月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 × 3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19년 4월 13일에 박광호朴光浩가 미상의 수신자에게 보낸 답장이다. 발신자인 광호에 대한 정보는 찾지 못하였으나 ‘사말査末’이란 표현을 통해 사돈 관계임을 알 수 있다. 편지를 받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아 매우 위안이 된다고 첫인사를 하고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나 아내의 병이 낫지 않아 매우 괴롭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경과慶科의 날짜가 10월로 정해졌는데 초시는 10월 10일, 회시는 10월 22일이며, 합격자수는 800명으로 정해져 소년들이 실력을 떨칠 수 있는 기회라고 금년 과시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렸다. 춘도기春到記와 삼제三製에 관한 내용도 아울러 전하면서 인편이 바빠서 답장의 예를 갖추지 못한다고 끝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경과(慶科)는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보이던 과거(科擧)이다. 이는 특별히 전정(殿庭)에서 과거를 보이므로 정시(庭試)라 하였다. 춘도기 (春到記)란 성균관의 유생(儒生)들이 식당(食堂)에 출입한 횟수를 적는 부책(簿冊)을 도기(到記)라고 하며, 이 아침ㆍ저녁 두 끼를 1도(到)로 하여 50도가 되면 과거 볼 자격을 얻게 된다. 봄에 이 자격을 얻은 유생에게 보이던 과시(科試)를 말한다. 또 삼제(三製)는 유생의 학문을 장려하기 위하여 성균관에서 3월 3일 실시하는 제술 시험인 삼일제(三日製)를 말한다.
원문
閱月相阻幾至半歲居常耿悵無日不懷拜審肇夏做履珍勝閤內諸節連得平迪何等仰慰査末 姑依前狀而室憂尙爾良苦良苦今年則異於他年收工果何如耶慶科擇日則定在十月而初試十月初十日會試十月二十二日而初試數則以八百爲定正是少年奮銳之秋豫賀不已而且有相會之期欣且深企候書中別中厝二件入送矣今聞一常厝而已云可恠可恠春到記又參同等第二直赴初試而三製連參榜末秋科初試則足可除勞是可幸也餘便忙姑不宣式乙卯四月十三日査末光浩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