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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 권서영 간찰(權瑞榮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8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3년 권서영 간찰 / 權瑞榮 簡札
- ㆍ발급자
-
권서영(權瑞榮,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9~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7년 10월 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未陽月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5 × 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정미년(1847) 10月에 고애자(孤哀子) 권서영(權瑞榮)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위문에 답하는 답소(答疏)이다. 편지에 고애자는 부모가 모두 돌아가신 자식의 상태를 말하는 호칭이다. 아울러 편지 서두에 계상(稽顙)은 현재 부모 상중에 있는 상태에서 인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 편지는 권서영이 상중에 있으면서 심능규의 소장(疏狀)을 받고, 그에 대해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소인 것이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가 상사에 대한 소장을 보내 주어 감사하다고 하고, 아울러 상대 아들의 과거시험에 아직 방문(榜文)이 나오지 않았으니 합격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어 보았다. 본론에 과거 답안지로 쓰는 시지(試紙)가 촌려에 있는데도 물어볼 곳이 없어 아이들이 아예 과거 시험을 보지 않았으니 미리 주선해 주지 못해 한스럽다고 하였다. 마을에서 변통하면 가능하니 종이가 없다고 근심하지 말고 꼭 붙으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추신으로 참깨[眞荏]를 보낸다고 적혀 있다.
원문
稽顙, 朝月惠顧得於積阻之餘. 別後哀情, 瞻望東雲, 與是俱切, 卽於便來, 獲拜惠疏, 憑審肇冬靜候萬衛. 哀慰不任區區, 而令允科聲尙未出榜, 其嵬捷與否未得聞知, 哀菀不已. 孤哀子頑忍不死, 每見時序之換, 罔涯之痛, 何可言喩. 試紙居在村閭無可問處, 兒輩初不觀光, 不爲入邑, 恨未與周旋, 而邑中變通, 想必無慮也. 何患無紙. 嵬捷是企是企. 或有便禠, 則可以續候. 餘萬荒迷不次. 丁未陽月二日孤哀子權瑞榮疏上眞荏四升付呈
月圃靜座回納牛山棘人謝疏稽顙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