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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이범구 간찰(李範九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8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1년 이범구 간찰 / 李範九 簡札
- ㆍ발급자
-
이범구(李範九,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1년 10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酉十月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 × 4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외할아버지에게 근황과 年事(농사로 여기서는 어업)에 대해 묻고 이곳은 田穀으로 먹고 사는데 겨우 흉년을 면하게 생겼다고 전하는 등의 내용의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신유년(1861) 10월에 외손자 이범구(李範九)가 외조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누이의 혼사에 대해 사정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먼저 10월 초에 외삼촌 편에 안부 편지를 보냈는데 받아 보았는지 묻고, 집안 각 식구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범구 자신은 여행지에서 돌아온 이후로 혈담(血痰)이 심해져서 심신환(心腎丸)을 복용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전하였다. 본론은 누이의 혼사와 기타 여러 이야기는 모친이 보낸 언서(諺書)에 다 적혀 있으므로 여기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어업으로 생선을 많이 수확했는지 근황을 묻고 있다. 심신환은 한의학에서 심(心)과 신(腎)이 모두 허(虛)하여 가슴 아래 정충(怔忡)이 있고, 밤에 식은땀이 나고, 소변이 붉고, 몽정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범구가 원주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왔는데 심신환을 먹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명숙공종가 문서에서 이해 7월에 이범구가 외조부에게 보낸 간찰(A004_01_A00223_001)이 남아 있다.
원문
月初內舅便上候伏想先此入鑑矣伏不審天氣向寒氣體候萬康祖母主氣候亦萬旺諸節均吉遠外不任伏溸之忱外孫自原歸後血痰無常添劇始服心腎丸而姑未奏效伏庸悶憐唯幸省率與弟兒輩無頉耳妹昏與其他詳細說話已悉於慈主諺書中不必容達耳貴處年事果是衆魚之兆乎鄙邊西成所豊者千八穀而鄙處專以田穀爲生而方得免荒而已是所伏悶餘便促不備白辛酉十月十四日孫李範九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