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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신태인 간찰(申泰寅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6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8년 신태인 간찰 / 申泰寅 簡札
- ㆍ발급자
-
신태인(申泰寅,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8년 12월 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午臘月初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8 × 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오년(1858) 12월 7일에 제(弟) 신태인(申泰寅)이 망서정(望西亭)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눈길에 잘 돌아갔는지 근황을 묻고 경과(慶科) 때 만날 것을 기약하는 것이다. 망서정은 심능규의 선조인 중종 때 문신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 1487~1540)이 강원도 관찰사를 지낼 때 강릉 경포(鏡浦) 가에 세운 정자이다.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의 내용으로 볼 때, 심능규가 복시(覆試)를 본 뒤에 300리 눈길을 거쳐 본가가 있는 강릉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는데, 심능규는 복시에서 낙방하다가 이듬해 1859년 증광시(增廣試) 진사시(進士試)에 70세의 늦은 나이로 급제한다. 노년의 나이에도 과거에 급제하기 위하여 300리 눈길을 뚫고 오가는 심능규의 모습에서 조선 후기 과거제의 문란에도 양반의 유일한 출세길이었던 과거급제에 대한 갈망을 읽을 수 있다.
원문
(皮封)
恪 望西亭侍座入納
原邑候書省封
覆試時未得一一穩話奉別悵懷至今耿耿三百雪程何以返稅耶居常憧憧未審臘寒侍候連衛萬裕諸節均寧否仰溸區區不任弟以滯感作苦中親癠無減焦煎何喩春邑李哀家亦姑支安云幸幸慶科不遠 凡節若何其時當相握預切欣滿而弟則科事茫蒼可笑可笑耳餘歲除不遠惟冀侍彩迓新萬祜不備禮戊午臘月初七日弟泰寅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