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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이인원 간찰(李寅元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6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4년 이인원 간찰 / 李寅元 簡札
- ㆍ발급자
-
이인원(李寅元, 178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4년 7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辰七月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 × 4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며느리가 돌아가는 일로 걱정인 것과 보내준 내용 잘 알았다는 것, 그리고 赴試에 대한 것은 그 말에 따라 한번 만나자는 등의 내용을 담은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갑진년(1844) 7월 12일에 삼척도호부사(三陟都護府使) 이인원(李寅元, 1782~?)이 월포 심능규(1790∼1862)에게 보낸 답장이다. 발신자 이인원(李寅元)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대재(大哉)이다. 할아버지인 판관 이의진(李義進)으로 인해 1828년 음관으로 가감역(假監役)을 맡은 뒤 한성주부(漢城主簿)·의빈도사(儀賓都事)·동복현감(同福縣監)·영천군수(永川郡守)·강화경력(江華經歷)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1839년 12월에 삼척도호부사로 부임하였다가 1845년 1월에 인의(引儀)에 제수되었다. 전편(轉便)을 통해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받고 늦더위에 정양하시는 안부가 더욱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흡족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서, 자신은 더위 때문에 괴로워서 편안한 날이 항상 적으니 매우 괴로운데, 임기가 다 되어 가고 있어 장차 돌아가야 해서 일마다 걱정스럽고 머리 아프다고 하였다. 본론으로, 상대방이 앞 편지에서 초택(初擇)에 이미 응시했다고 말하였으니 이제는 한 번 만날 수 있다는 의사를 전하였다. 초택(初擇)은 관찰사나 유수들이 지방 관내에서 치르던 소과(小科) 초시(初試)인 공도회(公都會)에 응시할 유생을 먼저 소관 감영에서 시험보이는 일을 말한다. 칠분당(七分閣)은 삼척도호부의 동헌(東軒) 이름이다. 이 간찰을 통해 심능규가 55살 늦은 나이에도 과거시험에 끊임없이 응시하였으며, 삼척도호부사는 관련 혐의를 피하기 위해 시험이 끝난 뒤에 만나고자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원문
瞻誦正勤轉便拜書謹審老炎靜候增重區區慰仰實叶願聞弟爲暑所惱寧日恒少已極苦悶而瓜近將歸事事愁惱示意並謹悉今則此等說亦覽耳酸可呵初擇旣有赴試之示從此可得一奉都留姑不備謝例 甲辰七月十二日弟寅元謝
[官印]鏡湖靜案回納 七分閣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