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1840년 이인원 간찰(李寅元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4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0년 이인원 간찰 / 李寅元 簡札
- ㆍ발급자
-
이인원(李寅元, 178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臘卄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5 × 45.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경자년 12월 25일에 이인원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안부를 전하고 집안의 부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보낸 답장이다. 편지에는 경년이라고만 썼지만 월포의 생몰년을 참고했을 때 경자년(1840)인 듯하다. 연말이라 그리운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면서 잘 지내신다는 소식을 듣고 우러러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근래 큰며느리의 부고를 들었다고 하면서 마음이 비통하고 쓰라림을 말할 수 없다고 하였다. 서울에서 이 소식도 듣지 못한 것이 또한 여러 달이고 편지도 오지 못했을 뿐이라고 하였다. 한편 용동(龍洞)에는 갔는지도 물었다. 자신도 인편이 있으면 편지를 보내는 것이 마땅하지만 근래에 자신의 질병과 며느리 상을 당한 것 때문에 일절 연말 선물에 대해서 하나도 말씀드리지 못했고, 어느 때에 인편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였다.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아 오직 바라는 것은 연말을 잘 보내고 새해에는 더욱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심능규의 호는 월포(月圃),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저서로는 『월포집(月圃集)』이 있다.
원문
歲暮瞻誦政勤卽拜審靜候動止一衛萬宜仰慰仰慰弟近聞長子婦喪訃情私悲酸無以言喩洛毛此亦未聞者亦屢月而爛紙亦不來耳龍洞去否隨便當傳送而近以疾病喪慽之故於一切歲饋無一擧論未知何時有便也歲餘不遠惟冀餞迓增休悲擾姑不備謝禮新蓂此亦姑未見面目隨所得當派及矣
庚臘卄五日弟寅元拜
月圃靜案回納眞珠洞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