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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년 ?규헌 간찰(?奎憲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4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9년 ?규헌 간찰 / ?奎憲 簡札
- ㆍ발급자
-
?규헌(?奎憲,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9년 2월 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亥二月八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 × 5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안부를 전하고 근황을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9년 2월 8일 규헌(奎憲)이 심 석사(沈碩士)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보낸 답장이다. 먼저 전에 상대방에게 답장을 전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였다. 봄철이 이미 반이나 지나도록 만나지 못해서 그리운 마음이 깊다고 하였으며, 그러던 차에 보내주신 편지를 받아 안부가 편하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종기의 환부가 지금은 좀 어떠하신지도 물어보았다. 한편 중간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데, 거듭 손아(孫兒) 자매의 상을 당한 것을 알렸다. 자신은 천리나 멀리 떨어진 객관(客館)에 있는 나머지, 이 참혹한 마음을 차라리 죽고 싶다고 표현하였다. 자기가 직접 가지 못하고 내행(內行)이 올라가는 형편을 이야기하면서, 읍하(邑下)를 순찰하러 가는 이때 만약 만나서 마음을 털어놓으면 우러러 위로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끝에는 많은 말은 편지로 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만 줄인다고 하였다. 수신인 심 석사는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를 말하는데, 그의 호는 월포(月圃), 본관은 삼척(三陟)이며, 저서로는 『월포집(月圃集)』이 있다.
원문
前謝必爲不傳悚甚且怪春序已半尙此阻信懷仰政深卽拜惠狀謹審比來起居候珍重仰慰仰慰而瘇患今至復先始慮終喜記下間者荐見孫兒姊妹之慽千里客館慘惡之懷寧欲溘然不到而內行上去將欲爲率去而十二營推邑下此時如得奉展則何慰何幸耶萬萬非書可旣不備己亥二月八日記下奎憲拜
月圃執事回納
竹樓謝書 謹封 [着圖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