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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후조 간찰(柳厚祚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1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후조 간찰 / 柳厚祚 簡札
- ㆍ발급자
-
류후조(柳厚祚, 1799~1876,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1 × 41.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에 류후조(柳厚祚)가 심능규(沈能圭)에게 보낸 편지이다. 대략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물던 차에 비가 내려 농민의 마음을 위로했다고 하며, 자신은 근래 사고(史庫) 봉심(奉審)을 하러 갔다가 비를 무릅쓰고 관아로 돌아왔는데, 피로로 쇠약해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16일에 노인을 공경하는 고사에 따라 모임을 개최하니 왕림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하는 내용이다. 봉심(奉審)은 임금의 명을 받들어 능(陵)이나 묘(廟) 등 국가의 중요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살피는 일이다. 보통 사고를 봉심하는 일은 지방관이 직접 살핀 뒤 감영에 보고하여 임금에게 알리는 것이 정식(定式)이다. ‘복제(服弟)’는 본인이 상중(喪中)에 있을 때 쓰는 말이다. 류후조(1799~1876)의 자는 재가(載可), 호는 매산(梅山)·낙파(洛坡)·영매(嶺梅),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류성룡의 8대손으로 류심춘(柳尋春)의 아들이며,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류후조는 1854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참판, 공조 판서, 우의정 등을 지냈으며, 1855년 3월부터 1858년 4월까지 강릉 부사로 있었다. 이때 성산면향약절목(城山面鄕約節目)과 정동면향약절목(丁洞面鄕約節目)을 제정하여 향약을 시행하였다.
원문
旱餘一霈 慰滿三農 日來秋意乍動 卽伏詢 比間靜候體事 一例萬重 旋切仰溸區區 服弟間作自精史庫奉審之行 冒雨還衙 憊瘁無振 悶憐奈何 將以定旣望 欲昉此邑敬老故事 幸須老兄枉顧 以光會席 如何如何 仰企 餘對拜 不備禮 卽 服弟 柳厚祚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