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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한상묵 간찰(韓象默 慰狀)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1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8년 한상묵 간찰 / 韓象默 慰狀
- ㆍ발급자
-
한상묵(韓象默,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심능규,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8년 6월 3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寅年 六月 晦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6 × 42.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상대방 큰삼촌의 상을 조문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인년(1818) 6월 그믐날에 강릉부사(江陵府使) 한상묵(韓象黙, 1760~?)이 숙부상을 당한 월포 심능규(1790∼1862)에게 보낸 위장(慰狀)이다. 발신자 한상묵(韓象黙)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근지(近之)‧원구(元龜)이고,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1803년(순조 3) 증광시 문과 을과 1위로 급제하여 병조좌랑(兵曹佐郞)‧운산군수(雲山郡守)‧병조참지(兵曹參知)‧제주목사(濟州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1818년 4월에 강릉부사로 부임하였는데, 1819년 5월에 병으로 휴가를 얻어 상경하였다가 9월에 파직당하였다. 뜻밖에 수신자의 숙부[大阮] 부고(訃告)를 받고 너무 놀라고 슬펐는데, 망자에 대한 친애가 더욱 융숭한 수신자는 비통한 마음을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느냐고 위문하였다. 이어서, 삼복더위에 수신자의 안부를 묻고 슬픈 마음을 잘 누그러뜨릴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신은 직무에 매여 찾아가 위문하지 못하고 위문편지도 남들보다 늦게 보내 매우 참담하다는 심정을 전하였다. 대완(大阮)은 숙부를 일컫는 말로, 조카는 소완(小阮)이라고 한다. 진(晉)나라의 죽림칠현인 완적(阮籍)을 대완 또는 완장(阮丈)이라 하고, 그의 조카 완함(阮咸)을 소완 또는 함씨(咸氏)라고 부르면서 비롯된 말이다.
원문
省式不意凶變大阮丈奄忽違世承訃驚怛不能已已伏惟親愛加隆悲痛何可堪勝不審庚炎卽履何似惟冀深自寬抑以慰此望也象黙職事所縻末由趨慰只以書問亦在人後悲愴曷喩餘不備伏惟謹奉狀 戊寅六月晦日韓象黙狀上
<官印> 沈碩士朞服座前 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