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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662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산지문기(山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3년 심노 경립 솔밭 매매 문기 / 沈奴 庚立 松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심노 경립(沈奴 庚立)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동족노 응만(同族奴 應萬)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93년 8월 1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光緖十九年癸巳八月十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61.6 × 5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93년(고종 30) 8월 17일에 솔밭 주인인 심 교관댁(沈敎官宅)의 종 경립(庚立)이 100냥을 받고 심 씨의 종 응만(應萬)에게 솔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산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93년(고종 30) 8월 17일에 솔밭 주인인 심 교관댁(沈敎官宅)의 종 경립(庚立)이 100냥을 받고 심 씨의 종 응만(應萬)에게 솔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산지매매문기이다. 본 명문은 1894년 12월 27일에 심 씨의 종 응만이 120냥을 받고 이 좌랑댁의 종 신득에게 솔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661_001’의 본문기이다.
종 경립의 상전인 심 교관댁이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조상에게 물려받은 솔밭[松田]을 자신의 종인 경립에게 매도행위를 위임하여 팔도록 하였다. 매도하는 솔밭은 증산(甑山)에 있으며, 이 솔밭의 사표(四標)는 동쪽에는 길이 있고 남쪽과 북쪽으로는 심 씨의 종 수만(守萬)의 솔밭이 위치하고 있다. 경립은 위 솔밭의 매매가로 100냥을 받고 응만의 상전인 심 씨에게 금년부터 영구히 매도하되, 솔밭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본문기는 다른 전답과 노비가 함께 기재되어 있는 분재기이므로 넘겨주지 못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서로간에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신문기(본 명문)로 빙고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경립과 함께 이 거래의 증인으로 참여한 심 씨의 종 수흥(守興)과 본 명문을 작성한 필집 심 씨의 종 봉금(奉今)이 좌촌 하나로 공동 서명하였다. 문서 끝에는 새로 솔밭을 산 응만 상전과 솔밭의 무덤 주인 사이의 다툼이나 걱정, 피해를 막기 위해 ‘솔밭 안에 있는 여러 무덤들 주인 중에서 누구든 딴 소리를 하면 내 상전 심 씨댁에서 해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응만 상전이) 나중에 작벌할 때에는 무덤가에 표송(標松, 무덤 표식 나무) 1주를 둘러 세울 것’이라는 내용을 추록하였다.
원문
光緖十九年癸巳八月十七日 同族奴應萬前明文 右明文事段 矣上典宅以要用所致 傳來松田 伏在甑山 東路南北同族奴守萬松田 四標分明庫乙 折價錢文壹佰兩 依數捧上是遣 自今年爲始 永永放賣而 本文記段 他田民竝付故 不得許給爲去乎 日後彼此間 以此新文記憑考事 松田主沈敎官宅奴庚立[同人左寸] 證人沈奴守興 筆執沈奴奉今 此亦中 松田中累然之塚主 無論雜某 若有說話則 矣上典宅自擔當而 日後斫伐時 塚邊標松一株環立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