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033_026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윤치유 간찰 / 尹致猷 簡札
- ㆍ발급자
-
윤치유(尹致猷, 1780~?)
원문내용 朞服弟 尹致猷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0년 2월 2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二月卄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2월 22일에 윤치유(尹致猷, 1780~?)가 발신한 편지로, 조선 후기 사대부 가문에서 벼슬과 가정사의 충돌 속에 겪는 애환을 잘 드러내는 자료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2월 22일에 윤치유(尹致猷, 1780~?)가 발신한 편지로, 조선 후기 사대부 가문에서 벼슬과 가정사의 충돌 속에 겪는 애환을 잘 드러내는 자료다. 벗의 경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자신의 상례와 좌절을 토로하며, 관직 생활의 피로와 귀향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개인적 슬픔과 관료적 업무, 벗과의 교유가 복잡하게 얽혀 있던 당시의 삶의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윤치유는 본관 해평(海平), 자는 도이(道而)이다. 1780년 식년시에 합격한 뒤, 헌릉 참봉, 신창 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상대가 남쪽으로 옮겨가 그 명성과 위세가 더욱 멀리 퍼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직접 만나 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이어서 최근에 받은 편지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니 큰 위로가 되었으며, 여전히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 신체가 무탈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들의 관례를 무사히 치렀다는 소식을 들으며, 이는 집안의 큰 경사로서 매우 기쁘다고 축하하였다. 다만 새로 맡은 업무와 토지 개량 문제로 수신자가 근심과 노고가 많을 것을 헤아리며 그를 위해 애써 마음을 쓰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나 발신자 자신의 집안은 불행을 당해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장례가 급히 치러졌다. 발신자는 이를 슬픔과 고통이 형언할 수 없다고 토로하며, 장례 기간에는 벼슬에 묶여 제때 곡하지 못했음을 한탄하였다. 또한 조상을 섬기고 집안을 지탱할 만한 이가 사라져 더욱 상심이 크다고 하였다. 관직의 일과 집안의 변고가 겹쳐 마음이 뒤숭숭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하면서, 곧 본가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편지 말미에는 벗이 보내준 종이와 문방구가 절실히 필요한 때 도착하여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본래 더 갖추어야 할 예를 생략하고 서둘러 글을 마친다.
제목 없음
省禮白/ 皂盖南移 聲光益遠 徒勞/神𨓏 卽拜/下狀 慰存鄭重 不勝歲感 謹審/春寒/ ■■■■ 衛護萬重 區區不任欣仰/ 令抱冠醮 聞甚奇幸 而老來滋味/ 令人馳艶 改量事 卽■界重務/區劃措處之際 想多/神用 爲之貢念 朞服弟 私家不幸/ 遽遭室人喪變 襄禮奄過 悲悼酸/苦 何可形喩 在官承訃 晩始來哭 情/理不能無遺恨 而奉先之節 主饋之/道 無處可托 其所傷痛 不但爲悼亡/而已 奈何 移遷雖幸便近 承/人僨誤之後 方此愁亂 今因/弟家有嫌 行將決歸 如脫濕衣/ 然而數月之內 遞易連仍 殘/
邑事 亦足可/念也 餘臨/歸多擾 姑不/備 謹謝狀上/
簡幅惠賜 尤切緊用 感荷
庚辰二月卄二日 朞服弟 尹致猷 狀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