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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1_017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1년 권비응 간찰 / 權丕應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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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응(權丕應, 1754~1831, 개인)
원문내용 弟 丕應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1년 2월 15일간지연도 辛巳왕력추정시기본문 辛巳二月望日 弟 丕應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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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여러 장의 간찰을 粘連하여 두루마리로 정리한 자료)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1년 2월 15일에 권비응(權丕應, 1754~1831)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병세와 가족사·일상사를 섞어 토로하면서도, 예를 잃지 않고 수신자의 안부와 보낸 물품에 감사를 표하는 안부 성격의 서간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1년 2월 15일에 권비응(權丕應, 1754~1831)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병세와 가족사·일상사를 섞어 토로하면서도, 예를 잃지 않고 수신자의 안부와 보낸 물품에 감사를 표하는 안부 성격의 서간이다. 이 간찰은 발신자의 노쇠한 병세, 자녀의 기이한 질병으로 인한 불안과 절망, 그리고 사회적·정서적 의무감이 함께 서술되어 있어 조선 후기 지식인의 생활사, 질병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라 할 수 있다.
권비응은 안동(安東), 자는 계직(季直), 호는 단와(端窩)이다. 1806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호조 참의·이조 참판·황해도 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내용을 자세히 살피면, 발신자는 먼저 오랜 세월 동안 만나지 못한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편지를 쓰는 지금도 마음이 늘 매달린 듯 애타고 있음을 고백하며, 곧바로 계절적 추위 속 수신자의 정무와 기거가 모두 무사하고 평안하기를 기원한다. 이후 본격적인 개인적 토로가 이어진다. 발신자는 자신이 노쇠하여 병이 점점 깊어져 고질병이 되고 있음을 밝힌다. 여기에 더해 발신자는 아들이 기이한 병에 걸려 해가 바뀌도록 낫지 않았다고 적었다. 조선 후기 사회에서 자식의 건강은 곧 가문의 존속과 직결되었기에, 발신자는 살아가는 의욕조차 잃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발신자는 단순히 비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수신자로부터 받은 여러 물품과 정성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한다. 이는 물질 자체보다 정의(情意)가 더 중요하다는 의식을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발신자는 가정 내외의 번잡한 사정 때문에 더 길게 쓰지 못함을 양해하며 편지를 맺는다.
제목 없음
積年阻懷 曷任懸懸 卽伏/承/惠翰 謹審峭風/ 政候起居 崇衛安重 區區/慰仰 弟 衰病轉益成/痼 迷兒奇疾 經歲沈淹/ 焦憂熏心 殊無意況 奈何奈何/ 惠貺諸種 謹領多謝 不知/爲喩 餘適擾 姑此不備 伏惟/下照 謹謝上
辛巳二月望日 弟 丕應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