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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1_013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우재 간찰 / 李愚在 簡札
- ㆍ발급자
-
이우재(李愚在, 1765~, 개인)
원문내용 服弟 愚在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1년 2월 11일간지연도 辛巳왕력추정시기본문 辛巳二月十一日 服弟 愚在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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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1년 2월 11일에 이우재(李愚在, 1765~?)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상장례 맥락 속에서 작성된 간찰로, 새해 문안과 더불어 잇달아 닥친 집안의 상사(喪事), 친족의 병약과 사망, 그리고 수신자가 보내준 물품에 대한 감사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1년 2월 11일에 이우재(李愚在, 1765~?)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상장례 맥락 속에서 작성된 간찰로, 새해 문안과 더불어 잇달아 닥친 집안의 상사(喪事), 친족의 병약과 사망, 그리고 수신자가 보내준 물품에 대한 감사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가문의 연속된 불행·친족 관계의 애통·물질 교류의 의례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다.
이우재는 본관이 한산(韓山). 자는 중여(仲如). 아버지는 이의천(李義天)이다. 성균관대사성, 병조참판, 경기관찰사 등을 역임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새해를 맞아 수신자의 평안과 정무의 무사를 기원한다. 그러나 곧이어 자신의 집안에 들이닥친 잇단 불행을 토로한다. 그는 지난해 이미 집안에 상을 치렀음을 밝히고, 이제는 종숙부가 객지에서 별세하여 천 리 길에서 관곽을 싣고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전한다. 장례를 치르는 일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며, 가슴을 찢는 듯한 슬픔을 표현하였다. 이어서 계당숙이 노쇠함이 심한 상황에 놓였음을 전하며, 이는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이라 강조한다. 또한 큰형이 죽은 지 1년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 끊임없는 고통 속에 있음을 토로한다. 나아가 가까운 친족인 사문(士文)도 갑작스레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음을 전한다. 그는 같은 집안의 젊은 세대와 가까운 친지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는 상황을 슬퍼하며, 친족 네트워크 자체가 거의 소멸해가는 현실을 한탄하였다. 발신자는 또한 노부모의 건강을 염려하며, 절기마다 쇠약해져만 가는 현실을 걱정한다. 이는 잇따른 상사와 집안의 불행이 노부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이와 같은 연속된 상사 속에서도 수신자가 보내준 물품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는 바다에서 나는 진귀한 것들, 또 연한 고기[甘毳]를 받아 노모와 장례 제사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심정을 표현한다. 특히 상중의 조카가 보내준 물품들이 제사의 필요를 보충하게 되었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마지막으로는 장황히 글을 이어가지 않고, 수신자가 스스로 몸을 아끼고 건강을 보전하기를 거듭 당부하며 전형적 결구로 맺는다.
제목 없음
新年瞻想 益切憧憧 卽承/下狀 謹審春暄/ 政候萬重 區區慰荷 何間乎面/ 奉請誨也 服弟 昨春喪禍之/後 惟從叔父■■■ 今忽客地/皐復 千里返柩 襄禮不遠/ 痛悼摧隕 更復何喩 季堂/叔衰境割半 尤非人理之可/堪 云何吁矣 舍伯小朞奄迫/ 眞所謂歲月如流 痛苦/奈何 士文氏 以若筋力 奄/忽喪逝 同閈親知 零謝/殆盡 此豈吾儕之厄運耶/ 弟老親凡節 比向/時落下 焦悶焦悶/ 俯惠/海錯/ 又供/甘毳/ 感荷/情眷/而問簡/ 尤是/緊幸/ 棘侄/處所/惠諸/種 補/用祭需/ 一悲一謝/ 餘非遠/書可旣/ 只祝/視篆/珍重/ 不備 伏惟/回照 上謝
辛巳二月十一日 服弟 愚在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