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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1_010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서정보 간찰 / 徐鼎輔 簡札
- ㆍ발급자
-
서정보(徐鼎輔, 1762~, 개인)
원문내용 戚下 鼎輔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0년 9월 19일간지연도 庚辰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九月十九日 戚下 鼎輔 拜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9월 19일 서정보(徐鼎輔, 1762~?)가 친족 어른에게 보낸 편지다. 서지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사·관료 사회에서 친족 간의 소식을 전하며, 관직에 관한 논평과 집안 자제의 과거 응시 상황, 자신의 병환과 노쇠함 등을 솔직히 담아낸 서간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9월 19일 서정보(徐鼎輔, 1762~?)가 친족 어른에게 보낸 편지다. 서지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사·관료 사회에서 친족 간의 소식을 전하며, 관직에 관한 논평과 집안 자제의 과거 응시 상황, 자신의 병환과 노쇠함 등을 솔직히 담아낸 서간이다. 전형적인 문안 형식을 따르면서도, 특정 인물의 관직 수행에 대한 비판, 발신자의 개인적 고충, 그리고 집안의 경사를 함께 언급하고 있어 정치적 평가·가족사·생활사가 결합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서정보는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안(子安)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세월을 아쉬워하며 편지를 시작한다. 이어서 과거 동래(東萊)로 부임했던 한 통판(通判)에 대한 세간의 평판이 여전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의 치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리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호령하는 권세만은 남부(南部)의 수령처럼 드세어 아쉽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 인물이 다른 지역 관리로 남아 정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점을 한탄하며, 통달한 수단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음을 개탄한다. 이 부분은 단순한 안부를 넘어 지방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는 기록이라 주목된다. 이어 발신자는 수신자의 정무와 기거가 평안한지를 묻고, 자신의 상황을 대비시킨다. 그는 이제 늙어 편안히 지내는 것이 다행일 터인데, 자신은 쇠약해져 날로 병세가 깊어져 인생의 즐거움을 잃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곧 집안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족제 형보(衡輔)가 도시(都試)에 수석으로 합격하였음을 알리고, 이는 최근의 어려운 시기에 큰 다행이라며 경사로 여긴다. 편지의 끝에서는 간략히 더 서술하지 않고, 수신자가 모든 일을 잘 다스리기를 기원하며 문안을 마무리한다.
추신에는 현재 영내에서 작성되는 간찰이 귀중하여 다른 고을 수령들에게도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인다. 이는 편지 자체의 전달 경로나 행정적 중요성을 시사하는 구절로, 서간이 행정 기록의 성격을 띠기도 했음을 보여준다.
제목 없음
自我不見 于今幾歲 種種/悵仰 東來之初 舊通判聲/譽 尙爀人耳 就考其實/ 未可必有於其中 只應乶號/令如南部之爲惜乎 留作今/時之官下 俾不售通鍊手段/也 可恨且悵 不審/政候起居萬重否 仰溸區區/ 戚下 將老便養 是爲萬幸/ 而衰症日侵 頓無蓬萊/趣味 奈何 族弟衡輔/ 魁參於都試 近者零/替之際/ 其亦幸/矣 聞/委伻/貴邑云/ 暫此替/申 餘不/備 伏惟/下照 謹拜候/
庚辰九月十九日 戚下 鼎輔 拜
此營簡幅甚貴 雖他/道守令 不得不卜呈/ 諒之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