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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1_006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김이교 간찰 / 金履喬 簡札
- ㆍ발급자
-
김이교(金履喬, 1764~1832, 개인)
원문내용 弟 朞服人 履喬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20년 3월 4일간지연도 庚辰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三月初四日 弟 朞服人 履喬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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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3월 4일에 김이교(金履喬, 1764~1832)가 자신을 기복인이라 칭하며 친족 어른에게 올린 편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3월 4일에 김이교(金履喬, 1764~1832)가 자신을 기복인이라 칭하며 친족 어른에게 올린 편지다. 조선 후기 교유 서간 중 답장의 성격을 지닌 문서로, 토지 행정, 친족상의 복제(服制), 생활 속 곤란, 그리고 수신자가 보내준 물품에 대한 감사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개인적 정서, 행정적 논의, 의례적 예절, 경제적 교류가 한데 얽혀 있어 사료적 가치가 있다.
김이교는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세(公世), 호는 죽리(竹里)이다. 1789년 문과에 급제한 뒤, 검열·이조 참의·예조 판서·우의정 등을 역임하였다. 순조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저서에 『죽리집(竹里集)』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지난 겨울에야 처음으로 수신자를 뵙게 되었는데 그것마저 늦은 감이 있었다고 아쉬워한다. 그러나 그때 비로소 친족 간의 교유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으니, 여전히 큰 기쁨과 다행으로 여긴다고 덧붙인다. 이어 최근에 받은 수신자의 편지를 언급하며, 봄철 아직도 차가운 날씨 속에서 수신자의 정무와 건강이 모두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위로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발신자는 토지 점검[檢田] 문제를 언급한다. 토지 점검이 고차원적이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 고을이 본받을 만한 사례라며 감탄한다. 이는 토지 제도 운영에 있어 토지 점검이 일상 행정의 중요한 과제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자신의 처지는 상례로 인한 슬픔과 근심이 이어져 마음이 어지럽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수신자가 보내준 여러 물품을 받았다며, 이는 마음으로 준 선물이라 여기고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한다. 끝으로 발신자는 장황한 언급은 줄이고, 수신자가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헤아려 주기를 바라면서 편지를 마무리한다.
제목 없음
昨冬始得奉際 亦云晩矣/ 重講世好 尙切欣幸 卽拜/惠狀 謹審春寒/ 政候動止 神衛萬相 區區/仰慰之至 檢田■見 頭緖知/非高遠難行之事 則以此/爲諸邑率 豈不爲之欽歎/ 弟 服制憂患 迭相攪心 奈/何奈何/ 俯惠諸種 謹領心貺 珍/感無已 餘不備 伏惟/崇照 謹拜謝狀上/
庚辰三月初四日 弟 朞服人 履喬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