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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47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 간찰 / ?有? 簡札
- ㆍ발급자
-
?유?(?有?, 개인)
원문내용 朞服弟 有■ / 美洞病友謝書추정
- ㆍ수취자
-
홍희신(洪羲臣)
원문내용 海營節下執事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10년 2월 11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二月十一日 朞服弟 有■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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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문서는 1810년 2월 11일에 미동(美洞)에 있는 발신자가 황해도 감사 홍희신(洪羲臣)에게 보낸 편지다. 발신자는 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직접 방문하여 사례하지 못함을 사죄하며, 대신 서신으로 감사를 전하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문서는 1810년 2월 11일에 미동(美洞)에 있는 발신자가 황해도 감사 홍희신(洪羲臣)에게 보낸 편지다. 발신자는 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직접 방문하여 사례하지 못함을 사죄하며, 대신 서신으로 감사를 전하였다. 문체상으로는 체신(遞信) 형식의 공경 어법과, 병중의 감정을 절제된 문체로 드러내어, 사대부가 예문(禮文)과 정서를 함께 지킨 간찰의 전형을 이룬다. 따라서 이 간찰은 조선 후기 문사들이 병중에도 예를 잃지 않고 교유를 이어간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개인의 병환과 사회적 예절이 교직된 생활사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병으로 인해 성 밖까지 나가 사례할 수 없어 다만 상대를 그리워할 뿐이었다고 하여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절실히 느껴진다. 이어 상대가 보낸 서찰을 받아, 장거리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온전함을 확인하고 크게 위로받았다고 적는다. 자신은 노친(老親)이 17일에 서울로 돌아오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고 하였다. 교별(敎別)의 일에 관해서는 자신이 말실수를 하여 사람들 사이에 구설이 있었음을 후회하면서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어찌할 수 없다는 구절을 통해 자신의 경솔함을 뉘우치며 겸허한 자세를 보인다. 이어 금전과 관련된 용무가 해결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한다. 끝부분에서는 겸손한 문구로 예를 다하며, 수신자의 관용과 이해를 구한다. 마지막으로 날짜와 함께 기복제(朞服弟)라는 자칭을 사용한 점은, 상복 중임을 명시함으로써 교유의 예를 끝까지 지킨 형식을 보여준다.
제목 없음
海營節下執事
美洞病友謝書 省式謹封
病不能送謝於城外 徒有瞻/悵之懷 伏承/台下札 謹審跋涉餘 旬宣台體萬護 仰慰/不任區區 弟 老親十七日 當還京第/欣幸願切 敎別君事 只緣其聞/之無間 致有妄發 竟使人食唇/舌而止 悔不可及 亦復奈何 方舟/
無邊錢得給事 可知其不得見■/
…
不備 伏惟/台下照/
庚午二月十一日 朞服弟 有■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