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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30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김계락 간찰 / 金啟洛 簡札
- ㆍ발급자
-
김계락(金啟洛, 1753~1815, 개인)
원문내용 侍生 功服人 金啟洛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 大監前 上候書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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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7월 20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七月卄日 侍生 功服人 金啓洛 拜手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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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0년 7월 20일에 공복인(功服人) 김계락(金啓洛, 1753~1815)이 대감에게 올린 편지로, 조선 후기 문사나 관료가 윗사람에게 올린 전형적인 안부 편지의 형식을 띠고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0년 7월 20일에 공복인(功服人) 김계락(金啓洛, 1753~1815)이 대감에게 올린 편지로, 조선 후기 문사나 관료가 윗사람에게 올린 전형적인 안부 편지의 형식을 띠고 있다. 발신자의 집안 경조사, 개인적 심정, 병환까지 드러내어, 당시 교유 관계가 의례적 차원을 넘어 생활사까지 담아낸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 특히 자녀의 죽음을 언급하면서도 예우를 다해 문안을 올린 부분은, 조선 후기 지식인이 사적인 비극과 공적인 교유 의례 사이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김계락은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경순(景淳)이다. 1783년 문과에 급제한 뒤, 병조 좌랑·형조 참의·예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변려문에 능했고 경사백가(經史百家)에 통달하였으며, 사부(詞賦)·시율(詩律)·표전(表箋)·송(頌)·조(詔)·책(策) 등의 문장에 뛰어났다.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이별한 뒤 더욱 사모하는 마음이 깊어졌다고 밝히고, 장마철과 무더운 날씨에 수신자의 건강이 두루 평안한지를 묻는다. 이어서 수신자가 길에서 영예를 누리며 많은 복을 함께 받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며, 이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그러나 곧 자신의 집안 사정을 말하며, 바로 엊그제 딸의 상을 당하여 사사로운 슬픔이 극심했음을 토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조(曺)의 좌기(坐起)에 나갔다가 돌아와서는 깊이 괴로움에 잠겼음을 드러낸다. 이 때문에 문안이 늦어진 데 대해 거듭 송구스러움을 표하며, 차후 이동하는 길에 곧 다시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끝으로는 자신의 병과 권태가 날로 심해져 이제야 편지를 쓰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부족한 서신일지라도 살펴 달라 간청하면서 글을 맺는다.
제목 없음
大監前 上候書 省式謹封
拜別下懷 久益慕仰 伏問無/前潦炎/ 台體諸節若何 一路榮養 兼/受多祉 區區不任賀幸 侍生 日昨遭/女息之慽 情私慘痛 而强赴曹坐/ 歸輒凘頓 伏悶伏悶/ 行次後 卽當修候 仰探/動止 而病嬾日甚 今始謝此 不備/ 伏惟/台下察 謹拜上候書/
庚午七月卄日 侍生 功服人 金啟洛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