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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17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이집두 간찰 / 李集斗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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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두(李集斗, 1744~1820, 개인)
원문내용 功服弟 集斗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10년 10월 4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至月初四日 功服弟 集斗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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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편지는 1810년 11월 4일에 이집두(李集斗, 1744~1820)가 대감에게 올린 안부 서간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편지는 1810년 11월 4일에 이집두(李集斗, 1744~1820)가 대감에게 올린 안부 서간이다. 이 간찰은 당시 사대부들이 가족의 죽음을 당했을 때 느끼는 개인적 비통함을 편지 속에 담아낸 예이다. 또한 황주(黃州)로의 이동이라는 공간적 단서가 담겨 있어 발신자의 활동 반경과 지방의 생활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 문서는 상중의 정서, 지역 이동의 흔적, 노년의 삶의 고단함, 그리고 유교적 예절과 교유 정신이 함께 드러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그는 먼저 대감이 서쪽으로 떠난 뒤 서로 소식이 끊기고 직접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회고하면서, 그로 인해 쌓인 그리움과 애타는 마음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겨울철에 접어든 시점에 날씨가 따뜻하다 하더라도 혹여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하며, 대감의 몸과 여러 생활이 늘 평안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는 단순한 안부가 아니라, 장기간 소식을 주고받지 못한 데서 비롯된 깊은 애정과 우려가 배어 있는 것이다. 발신자 이집두는 자신의 근황도 덧붙인다. 얼마 전 손부(孫婦)의 상을 당한 뒤 큰 슬픔 속에서 지내고 있으며, 상심한 마음이 날마다 더해져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이어서 그는 성을 나와 황주(黃州)에 도착한 사실을 전하며,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몸으로 먼 길을 달려 추운 계절을 견디는 일이 얼마나 고된지를 설명한다. 그러나 이미 이곳에 와 있으면서도 거리와 여건상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무엇보다 대감이 새해에도 기후를 살피며 건강을 잘 지켜 무사히 지내기를 바란다고 축원하였다.
이집두는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휘(仲輝), 호는 파서(琶西) 또는 구학(臞鶴)이다. 1775년에 문관에 급제한 뒤, 이조 좌랑·이조 참의·예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강릉 현감이 되었을 때는 상소하여 해폐(海弊)·군폐(軍弊)·세폐(稅弊)·삼폐(蔘弊) 등 네 가지 읍폐(邑弊)를 들고 그 시정을 건의하였고, 1798년에 함경도 관찰사가 되어 변방의 야인을 잘 다스린 치적이 있다.
제목 없음
省式 自/大監西出之後 相阻聞問 悵/懷多積雲樹 伏惟冬暖/ 台體諸節 連膺萬重 仰/慰且溯 功服弟 自遭孫婦喪/之後 悲疚度日中 又昨/出壃之行 方到黃州 老境/原隰驅馳 當寒關念 奈何/旣到此境 地邇人遐 無路奉/晤 臨紙悵黯 所冀者 經歲/氣候愼重 玆伸數字 不備/狀式
庚午至月初四日 功服弟 集斗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