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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12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조상진 간찰 / 趙尙鎭 簡札
- ㆍ발급자
-
조상진(趙尙鎭, 개인)
원문내용 弟 尙鎭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 京兆尹執事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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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10월 21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至月卄一日 弟 尙鎭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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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문서는 1810년 11월 21일에 조상진(趙尙鎭, ?~?)이 경조윤(京兆尹)에게 보낸 서간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문서는 1810년 11월 21일에 조상진(趙尙鎭, ?~?)이 경조윤(京兆尹)에게 보낸 서간이다. 문서의 형식은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간찰체로, 질병, 신분적 불우함, 소송 문제, 그리고 권력자에게 보내는 부탁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본 서간은 조선 후기의 관료 사회와 소송 구조, 개인의 질병과 불우한 처지, 그리고 인맥을 통한 청탁의 현실을 드러내는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편지의 서두에서 발신자는 먼저 과거에 수신자가 보낸 글과 시문을 답례 삼아 받아 읽고, 지금도 그 정을 잊지 않고 위안 삼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서 계절이 겨울의 한가운데에 들어섰음을 언급하며, 계절적 배경을 제시한다. 발신자는 곧바로 수신자의 건강을 염려하며, 얼마 전 잠시 앓았다는 소식을 듣고 근심하였으나 지금은 쾌차하였는지 묻는다. 중반부에서는 발신자의 불우한 처지와 소송 문제가 상세히 드러난다. 그는 한성부와 관련된 재판이나 소송이 허공의 그림 같은 헛된 희망에 불과하며, 오래도록 결판이 나지 않아 괴롭다고 호소하였다. 또한 자신은 늙고 병든 몸임에도 불구하고 견삭되는 처분을 받았다가 최근에 은혜롭게 용서를 입어 감격스럽다고 밝히지만, 여전히 오래된 지병이 도져 괴롭다고 토로한다. 이어지는 대목에서는 간절한 부탁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발신자는 수신자에게 자신이 선당(宣堂)을 통해 어떤 일을 부탁했는데, 혹여 회답이 불리할까 두렵다며 핵심적인 요지만이라도 잘 전달해 달라고 청한다.
이는 권력자와의 개인적 관계를 통해 소송이나 행정 문제를 해결하려는 청탁의 전형적인 방식을 보여준다. 편지의 말미에서는 자신의 몸 상태가 악화되어 눈은 어두워지고 손은 떨려 제대로 글을 쓰지 못한다고 하소연하며 글을 맺는다. 결국 이 서간은 질병으로 쇠약한 개인이 소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위 관료에게 보내는 애절한 호소문이라 할 수 있다.
제목 없음
大監前軒候狀上
京兆尹執事
向來/華牘 帶以酬詩披玩 至今殊慰/離懷 冬序已半 小春將屆 伏惟/台候淸重 頃承間有■疥而卽/差 未知何症 而今則蘇完依舊耶/ 京兆虛帶 便是畵餠 詞訟久曠/ 想爲悶然也 弟 衰病之故 罪犯逋慢/ 混入於諸少年譴削之典 杜門訟愆/ 今蒙恩叙 惶感何言 但宿症遇/
…
也 是間言馳書拜候 而■■■/
含意未振 大監則■■■/
飽 何靳一字問死生■■■/
之挽然也 小紙所告事 甚緊/切 惠言書托於宣堂 而答狀/恐有弊 只報要語 幸須傳/給/胤台 俾卽/曲施如何 專/恃專恃 鈴望開/眼 而尙云晩矣/ 餘眼昏手戰/ 姑不備 伏惟/下察 上候/狀
庚午至月卄一日 弟 尙鎭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