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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08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이만수 간찰 / 李晩秀 簡札
- ㆍ발급자
-
이만수(李晩秀, 1752~1820, 개인)
원문내용 服弟 晩秀추정
- ㆍ수취자
-
이후(李垕, 1773~1832)
원문내용추정 李垕(1773-1832) 비정됨.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강릉 선교장
- ㆍ발급시기
-
1810년 4월 21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四月/卄一 服弟/ 晩秀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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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여러 장의 간찰을 粘連하여 두루마리로 정리한 자료)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문서는 1810년 4월 21일에 이만수(李晩秀, 1752~1820)가 모인에게 보낸 간찰이다. 편지 안에는 농사와 군정, 재정 운영, 공납과 수송과 같은 지방행정의 현실이 녹아 있어, 개인적 문안과 행정적 보고가 결합된 자료다. 한 개인의 생활 문안 속에서 농사와 국방, 재정 운영, 상하 관계 속 청탁과 의존 구조가 동시에 드러나는 기록으로, 조선 후기 향촌 사회의 행정적 실상과 인간관계의 면모를 이해하는 자료다.
편지는 먼저 상대방의 안부를 여쭙고, 맑은 계절에 몸과 마음이 평안히 지내기를 빌었다. 최근 비가 충분히 내려 보리가 잘 자라는 모습이 보이며, 이로 인해 관청 업무도 다소 한가해졌다고 언급한다. 아울러 연못의 연향과 달빛이 아름다운 시절임을 묘사하면서, 계절적 정취를 빌려 상대방이 여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전한다. 이러한 서두는 자연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문안 형식을 보여주며, 편지의 정서를 한층 고조시키는 장치로 기능한다. 이어 발신자는 자신은 오직 수고로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따로 전할 말이 없다고 자책하며, 다만 상대방의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했으나 그것마저도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전한다. 그러나 현재 재정적으로는 극도로 곤궁한 상황임을 밝히며, 자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 답답하고 초조한 심정을 토로한다. 특히 수송 비용[駄價]이 가장 긴급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고충이 아니라 군사·재정 운영을 위한 긴요한 문제임을 내비친다. 따라서 그는 가을 이후 군영에서의 회수나 보전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그전까지는 상대방이 특별히 배려하여 자금을 조속히 지원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발신자는 이러한 부탁이 본의 아니게 번거로울 수 있음을 잘 알면서도, 사정의 긴급성을 강조하며 이해와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 그는 곧바로 답례하지 못함을 사과하면서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만수는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성중(成仲), 호는 극옹(屐翁)·극원(屐園)이다. 1789년 식년 문과에 급제한 뒤, 직각·교리·예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저서로는 『극옹집』이 있다.
제목 없음
政極瞻詠 伏承/惠復 謹審淸潤/台侍餘旬體增重 仰慰/區區 雨足麥登 營務/多暇 荷香月色 此政/其時 尤令人馳神/ 弟 一味勞碌 無足言者/ 敎意有此周章之意 甚/幸甚幸 目下經用 萬分渴/悶 輸來之際 又易延拕/ 幸望趁卽區處 如何/如何 更移依敎 方成送邊/裨許 其中駄價最緊 盖/■數又除 此則餘在無多/在貴營秋後執錢 不患/不充報 必/依此添送/ 如何如何 擾甚/ 立便略謝/ 不備書禮/
庚午四月/卄一 服弟/ 晩秀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