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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9_016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오경흥 간찰 / 吳慶興 簡札
- ㆍ발급자
-
오경흥(吳慶興, 개인)
원문내용 世下生 吳慶興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선교장
- ㆍ발급시기
-
1820년 3월 9일간지연도 庚辰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三月初九日 世下生 吳慶興 拜手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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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3월 9일에 세하생(世下生) 오경흥(吳慶興)이 올린 상후서(上候書)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3월 9일에 세하생(世下生) 오경흥(吳慶興)이 올린 상후서(上候書)다. 형식적으로는 수신자의 안부 문안, 발신자의 집안 근황 보고, 혼례 진행의 어려움 호소와 도움 요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지적으로는 조선 후기 사족 사회에서의 가족 혼례 준비, 친족·지인의 협력 요청, 경제적 곤란을 보여주는 자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해를 넘겨 오랫동안 문안을 올리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항상 그리워한다고 고백한다. 이어 봄철 따뜻한 계절에 수신자의 정무와 건강이 평안하기를 빌며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러나 자신의 집안 형편은 순탄치 않아 근심이 크다고 토로한다. 최근 부모의 병환으로 여러 날 편안치 못했고, 자신 또한 심적으로 근심이 크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에서 서모(庶妹)의 혼례가 임박하여, 다가오는 5월 12일을 기일로 잡았으나 집안 형편이 곤궁하여 준비에 전혀 여유가 없다고 호소한다. 혼례라는 대사가 눈앞에 닥쳤지만 당장의 재정적 곤란 때문에 아무런 방도가 없어 절망적인 상황임을 강조한다. 이에 발신자는 평소 자신을 아껴주고 돌보아 준 수신자의 깊은 은혜와 정을 믿고, 특별히 예외적인 도움을 요청하며 이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청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 쯤에는 반드시 회답이 있어야 혼례를 진척시킬 수 있으니, 이번 간절한 청을 부디 헤아려 달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제목 없음
經歲阻候 居常伏悵 如何/封喩 伏惟花煦/政中體度萬相 伏慰溸區區不/任 世下生 親候 近以感候 多日欠/安 私悶何喩 就控 無母庶妹 年/將過時 莫非爲勢所拘 幸得一/處 將以五月十二日過行爲計 而竿頭之勢 又當窮春 萬無措手/之路 敢恃平日眷愛之厚/誼 玆以仰告 似有矜憐相念之/道 伏望拔例優助 以完大事之/地 如何如何 來月念後 有回敎/然後 可無進退 未知如何/耶 不得已有此告急 庶/蒙下諒也 餘姑不備 伏惟/下察 謹拜上候書/
庚辰三月初九日 世下生 吳慶興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