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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8_013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1년 허속 간찰 / 許㬘 簡札
- ㆍ발급자
-
허속(許㬘, 개인)
원문내용 許㬘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강릉 선교장
- ㆍ발급시기
-
1821년 3월 30일간지연도 辛巳왕력추정시기본문 辛巳三月晦日 戚下 許㬘 拜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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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1년 3월 말일에 척하(戚下) 허속(許㬘)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국상에 따른 애도, 상대의 안부 문안, 발신자의 병환과 업무 곤란, 군영 출발 일정, 벼루 제작 부탁이 함께 언급된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1년 3월 말일에 척하(戚下) 허속(許㬘)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국상에 따른 애도, 상대의 안부 문안, 발신자의 병환과 업무 곤란, 군영 출발 일정, 벼루 제작 부탁이 함께 언급된다. 조선 후기 사족이 국가적 애사(哀事)와 개인의 생활, 공적 업무와 사적 청탁을 한 편지 안에서 엮어낸 사례로, 정치·사회사와 생활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자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자전(慈殿)의 승하로 인해 온 나라 백성이 함께 슬퍼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근래 국상으로 중외가 동일하게 애통해함을 전한다. 여기에서 자전은 정조의 왕비였던 효의왕후 김씨(孝懿王后金氏)를 말한다. 효의왕후는 이해 3월 29일에 승하하였기 때문에 하루 이틀 사이에 편지를 보낸 것이다. 이어 이러한 슬픔의 시절에도 상대의 정무와 생활이 신령의 보우로 무탈하기를 기원하고, 아울러 가문 내의 친족들 또한 평안하기를 빌었다. 그러나 수신인이 병환(輪症)으로 한때 불편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지금은 회복되었기를 바란다고 위문하였다. 다음으로는 상납(上納) 문제와 일상 업무의 번거로움을 호소하였다. 날마다 이어지는 납부와 행정 처리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히며, 장차 군영에 출발해야 하는데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한다. 자신은 4~5일 내에 길을 떠날 예정이라 하면서, 만약 군영에서 안정적으로 모실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확언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이어 온양 고을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곳도 모두 평안하다는 말을 접하니 위로가 된다고 덧붙인다. 추신에는 사적인 부탁이 적혀 있다. 벼루를 구할 수 있었는지를 묻고, 자신의 고을에서는 돌을 다룰 수 있는 자가 없다며 수신인의 고을에 있는 장인에게 의뢰해 새로 제작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는 지방 간 네트워크를 통한 물자 조달과 생활용품 제작의 실제 양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발신자는 급히 전하는 편지라 자세히 쓰지 못했다며 맺으면서, 벼루 제작의 협조를 다시 강조하였다.
제목 없음
慈殿禮陟 臣民普痛 中/外惟均 卽伏惟此時/政體 連護萬重 衙內眷/率 均得平迪 並切仰念 不/淺斟 戚下親候 近以輪症/ 違和度了中 又以下納事/ 日事致擾 勢也奈何 營/門之行 未知何間定發耶/ 此漢將擬四五日間離發/ 而可得營下穩奉 則極幸/ 何可必也 間承溫衙信息/ 而連得平安云耶 餘適/因去便 暫此探候 姑不備/狀禮/ 照下 謹候狀上/
辛巳三月晦日 戚下 許㬘 拜
硯石 間果覓置耶 此/無治石者 幸須使貴/邑匠手造惠 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