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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4_002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8년 조인영 간찰 / 趙寅永 簡札
- ㆍ발급자
-
조인영(趙寅永, 1782~1850)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이후(李垕, 1773-1832)로 추정됨.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18년 5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寅五月卄日 趙寅永 頓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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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8년 5월 20일에 조인영(趙寅永, 1782~1850)이 모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8년 5월 20일에 조인영(趙寅永, 1782~1850)이 모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 편지는 조선 말기 문사 간의 교유 속에서 작성된 전형적인 간찰로, 편지 지연에 대한 해명, 상대의 안부 염려, 과거 시험 및 집안의 역인(役人) 파견 문제, 그리고 선물 증여가 모두 함께 담겨 있다. 따라서 이 간찰은 조선 후기에 문사들이 서간을 통해 나눈 교유 방식, 과거제와 관직 운영, 가문의 공역(貢役), 선물 문화를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편지와 함께 부채를 보내며 교분을 이어가는 점은 물질 교환과 정서적 교유가 결합된 당시 서간 문화를 잘 보여준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자신의 편지가 반년 가까이 지체된 것을 사과하며, 그 때문에 늘 마음이 불편했음을 토로한다. 이어서 상대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 무더위에도 평안히 지내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지난 봄에 자신이 도기과(到記科)에서 부(賦)를 지어 전시(殿試) 급제 자격을 받았음을 전하며, 큰 영광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집안의 사백(舍伯)이 심양사(瀋陽使)가 되어 6월에 출발 예정임을 밝히고, 무더운 여름철을 오가야 하는 형편이라 미리부터 걱정이 크다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정운(亭韻, 정자를 두고 지은 시)’과 관련된 일은 이미 윤군(胤君)의 편지에서 다 전달했다며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말미에서는 바쁜 사정을 들어 장황한 말을 줄이고, 부디 자신의 상황을 헤아려 달라고 부탁한다. 추신에는 소선(素扇) 한 자루를 바치며 정성을 표했다고 밝힘으로써, 편지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증여 행위와 교유의 강화로 마무리된다.
제목 없음
除式 書疏貽阻 幾至半載 居常/耿耿 不審端炎/ 哀履動定 連衛支安 溯慰/實深 寅 春間到記 偶以賦居首/ 蒙直赴/殿試之命矣 榮幸之外 撫昔增/愴 而舍伯瀋陽之役 將於六月/■有發程 庚炎往返 預切私/悶也 亭韻事 備悉於胤君/書中 想俯諒也 餘因便畧/此 不宣疏式 統惟哀照/
戊寅五月卄日 趙寅永 頓
素扇一把 奉呈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