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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2_005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06년 이지연 간찰 / 李止淵 簡札
- ㆍ발급자
-
이지연(李止淵, 1777~1841, 개인)
원문내용 宗末 止淵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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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년 6월 20일간지연도 壬寅왕력추정시기본문 壬寅六月念日 宗末 止淵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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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임인년 6월 20일에 종말(宗末) 지연(止淵)이 종인(宗人)에게 보낸 편지로, 여름철 병환과 건강, 친족의 병세, 과거 시험 준비, 서울로의 방문 논의 등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임인년 6월 20일에 종말(宗末) 지연(止淵)이 종인(宗人)에게 보낸 편지로, 여름철 병환과 건강, 친족의 병세, 과거 시험 준비, 서울로의 방문 논의 등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직접 대면하여 상의해야 할 일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는 결단을 당부한 점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이 간찰은 조선 후기 지식인들의 생활사와 교유, 과거 시험 준비, 그리고 병환과 가족사적 상황이 서간 속에 함께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며칠 전 편지를 정씨(鄭氏)를 통해 보냈으니 이미 전달되었을 것이라 하며, 무더운 여름이 점점 심해져 그리운 심정이 커진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상대의 편지를 받아 큰 위로가 되었으며, 요즈음 거처가 점점 더 넉넉해지고 몸가짐도 안정되었다니 한없이 기쁘다고 축하한다. 이어서 집안에서 장기간 앓아온 어머니의 병세가 여전히 심하여 여름철 무더위에 더욱 고생이 많다는 점을 염려하며,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하였다. 그리고 상대가 편지에서 말씀한 부분은 잘 알겠다고 하면서 자신이 힘 닿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하지만 단순히 편지로만은 해결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 있어 반드시 대면하여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애초 계획대로 서울로 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과거 시험이 아직 멀리 남아 있으니 오가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설득하였다. 큰일을 경영하는 자가 어찌 작은 불편을 따지겠느냐고 반문하며, 대의에 따를 것을 촉구하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객지에서 번거로움이 많아 장황히 쓰지 못한다고 밝히고, 차후 직접 만나 나눌 것을 기약하며 편지를 마무리한다.
제목 없음
日前付書鄭便 想先此入照/ 暮炎轉甚 阻戀益■/ 卽承/惠存 欣慰沒量 況審比來/ 侍履增裕 尤何等喜賀 宗/末 慈癠長時進退 身恙當暑/彌苦 煎悶何狀 示意奉悉/ 如有周旋之道 敢不極力耶/ 第有不可不面議爛商者/ 須依初計入洛如何 科日稍遠/ 何難乎來往 而爲大事經營/者 何顧小嫌耶 餘客適擾/ 姑不宣謝式 都留面/叙/
丙寅六月念日 宗末 止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