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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2_002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2년 조만영 간찰 / 趙萬永 簡札
- ㆍ발급자
-
조만영(趙萬永, 1776~1846)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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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12월 21일간지연도 壬申왕력추정시기본문 壬申臘月卄一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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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2년 12월 21일에 조만영(趙萬永, 1776~1846)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계절적 안부, 교유와 학문, 집안의 재난, 향후 여행 계획 등이 함께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2년 12월 21일에 조만영(趙萬永, 1776~1846)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계절적 안부, 교유와 학문, 집안의 재난, 향후 여행 계획 등이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가족사적인 사건(집안 화재), 유학 계획, 선물과 답례의 언급 등이 복합적으로 드러나 있어 사대부의 생활상·교유·재난 대응을 살필 수 있는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이전부터 꾸준히 왕래한 정을 떠올리며, 여전히 위안과 기쁨이 된다고 적는다. 이후 눈 속에서 도착한 편지와 함께 바다의 고기 맛을 전해 받은 것을 언급하며, 이는 옛 벗의 정다운 선물이라 더욱 기쁘다고 감사한다. 이어서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상대가 평안하고, 아들이 객지에서도 무사히 지내고 돌아올 때도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하였다. 또 내년 봄에 상대가 서울로 유학을 떠난다는 계획을 전해 듣고, 이는 옛 도리에 맞는 즐거운 일이라 칭찬하면서도, 혹시 잘못된 인물을 스승으로 잘못 택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경계의 말을 덧붙인다. 이어 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하다가, 가중(家仲)이 화재를 당해 집이 온전히 타버리고 재산이 모두 잿더미가 되었으나, 다행히 인명은 구했다며 참혹한 사건을 전한다. 발신자는 이 재난의 비참함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고 탄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봄 늦게 동쪽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데, 이 계획이 어긋나지 않는다면 상대를 직접 찾아뵐 것이며, 하루 머물다라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황한 말을 줄이고 정을 담아 편지를 맺는다.
제목 없음
向來源源 尙此慰幸 伊後別懷 雲水杳然 忽承雪中惠書 伴以海腥之細者 是亦故人佳味 況審窮沍 靜履萬重 胤哥過吉於客地 歸亦善穩頓嘉怳也 明春遊學洛下 此固古道爲父兄者樂事 而若誤認此漢 眞有一日長 而屬之則成不可其人 好呵好呵 萬永與季姑安 而家仲今初失火 渾室灰燼 幸人命救生 這間慘境 何可形也 春晩大擬東遊 此計不左 則左右雖揮之 一行一宿 恐未可辭也 又呵呵 餘姑不備 伏惟情照
壬申臘月卄一日 趙萬永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