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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년 김춘택 간찰(金春澤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B021_01_A00052_001
- ㆍ입수처
- 이정동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691년 김춘택 간찰 / 金春澤 簡札
- ㆍ발급자
-
김춘택(金春澤)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691년 1월 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未正月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9 × 32.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691년(숙종 17) 정월 5일 김춘택이 서하록과 계사기문의 내용 평에 대해 답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691년(숙종 17) 정월 5일 김춘택이 서하록과 계사기문의 내용 평에 대해 답한 간찰. 김춘택(1670~1717)은 본관이 광산光山으로 호가 북헌北軒이다. 어려서부터 재질이 특이하여 종조부 김만중金萬重으로부터 문장을 배웠다. 할아버지는 숙종의 장인인 김만기金萬基이며, 아버지는 호조판서 김진구金鎭龜이다.
원문 / 국역
伏惟新元。
體候萬安。伏切慰傃。文
字得蒙
留念。且承過獎。自顧
愚陋。何以獲此於
執事哉。悚久悚久。前上舒
夏錄。
還擲此評如何。溪舍記
文。亦須
一一指敎。疵病也。餘付
一進。不備。伏惟
下鑒。上候書。
辛未正月五日。
侍生。 金春澤 再拜。
齋扁動海。尤出於至意。敢不服臂。
삼가 새해에 체후 평안하시다니 매우 위로가 됩니다. 서신을 받아보니 생각이 머뭇거려 집니다. 또한 잘잘못을 받들어 스스로 돌아보니 어리석고 고루하였습니다. 무엇으로서 집사執事에게 이를 인정받을 수 있겠습니까? 거듭거듭 송구스럽습니다. 전에 올린 서하록舒夏錄은 재차 이 평을 던지니 어떻겠습니까? 계사기문溪舍記文도 모름지기 하나하나 가르치면 흠이 됩니다. 나머지는 한 번 나아가 청하겠습니다. 갖추지 못합니다. 삼가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답장 올립니다.
신미년 정월 5일.
시생 김춘택 재배.
재계齋戒와 편액扁額이 바다를 움직일 만큼 더욱 지극한 뜻에서 나왔으니 감히 어떻게 비견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