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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년 송준길 간찰(宋浚吉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B021_01_A00032_001
- ㆍ입수처
- 이정동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667년 송준길 간찰 / 宋浚吉 簡札
- ㆍ발급자
-
송준길(宋浚吉, 1606~1672)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667년 12월 2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未臘月二十三
- ㆍ형태정보
-
점수: 2크기: 26.8 × 42.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667년 12월 23일에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작성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정미년 12월 23일에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작성한 간찰이다. 송준길은 조선 후기에 대사헌, 병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학자로,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호는 동춘당同春堂이다.
간찰의 수신인은 알 수 없다. 오랜만의 소식과 편지를 받아 기쁘고 위로되는 마음이 끝이 없다 하였고,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있다. 이 간찰을 작성했을 때 송준길의 나이는 62세였다. 특히 華紙[중국 종이]를 보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더하였다.
원문 / 국역
積阻中。承此。
情問。風誼勤摯。爲之
欣瀉亡已。仍想年來。
古郵官况佳勝。益以爲
喜。僕衰病日劇。飾
巾竣盡。人事堪憐。
華紙之
貺。及於絶乏中。尤荷。
餘祈
新慶益茂。不宣。謹謝。
丁未臘月二十三。浚吉。
오랫동안 소식이 막힌 가운데 이처럼 정감 어린 문안 편지를 받으니 정의情誼와 성의가 기쁘고 시원함이 끝이 없습니다. 여전히 새해에 올 옛 우관郵官을 생각했는데 하물며 평안하시다니 더욱 기쁩니다. 저는 쇠약한 병이 날로 더하여 수건을 두르고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사람의 도리가 가련합니다. 보내주신 화지華紙는 절핍한 가운데 더욱 고맙습니다. 나머지는 새해 경사스런 일이 더욱 번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삼가 드립니다.
정미년 12월 23일. 준길.